마음에 여유가 없어 항상 안좋고 불안한 쪽으로만 생각을 자주합니다. 예전에는 가끔씩 나타나다 차차 괜찮아졌는데 최근에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네요 사실 내향적이고 자존심과 자존감이 낮다보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전 직장과의 퇴직금 문제 전에 살던 방의 보증금 문제 현 회사에 대한 일 등등 해결되지않고 신경쓸게 많아지니 퇴직금과 보증금은 못받을꺼 같고 현 회사는 뭔가 문제있는것 같은 부정적이고 안좋은 생각이 자주 떠오릅니다 아직 일이 일어나기 전인데도 말이죠 그러다보니 주변을 불신하고 안좋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일에서도 평소같이 지내며 생활하던 것임에도 " 얘가 날 안좋게 생각하나? 싫어하나? 뭐지? " 같은 의심들이 생기며 나 때문인거 같아 불안하고 초조하던 적도 많았습니다. 아님 나라는 사람이 사실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하고도 생각 합니다. 이 글을 쓰는동안에도 그런생각이 듭니다 이런게 내 팔자인가? 왜 제대로 되는게 없지 하는 등 글을 쓰기 전 주변에 고민을 털어놓을까 했지만 과연 제대로 들어주기나 할까하는 의심이 들어 여기에 글을 써 올립니다 두서없이 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