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해가 하고 싶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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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비공개
24일 전
그냥 자해가 하고 싶어요
그냥 멍 때리다 보면 자해가 하고싶어져요 그냥 아무 일 없는데도 그냥 자해하고 싶고... 자해했던 상처들이 보이면 또 하고 싶고... 그냥 칼 보면 바로 자해 생각부터 나고... 근데 막 우울하진 않아요 죽고싶지도 않고요 그냥 단지 자해 생각만 나요 근데 이것도 하루종일 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끔 자해 흉터 보거나 그러면 좀 하고싶다- 하는거지 별 생각은 없어요 그냥 관심받고 싶어서 더 그러는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것도 정신병인가요?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은 이런 생각 안하나요.....?? 이런 현상도 위험한 징조인가요...?
충동_폭력자해흉터공황불안우울자해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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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0일 전
마카님의 일상에 무척 익숙한 방식일 수 있어요.
#자해충동 #습관 #따뜻한돌봄
안녕하세요.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마카님이 고민을 풀어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가만히 있다가도 순간 자해 생각이 드시는군요. 그렇다고 그만큼 죽고 싶은 마음이나 우울한 감정이 드는 건 아니지만 갑자기 생각이 떠오르면 잘 멈춰지지 않는 듯해요. 이런 모습들이 혹시 관심을 받고 싶어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고민되시는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이 언제부터, 어떤 상황 가운데서 자해를 하게 되었을지 글을 통해 알 수는 없지만요. 아마도 그전까지 꽤 시간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처음엔 불편한 감정을 덜어내기 위한 시도였고 그 시도가 나름 효과적이었을 수 있을 것 같구요. 그 가운데서 마카님이 언급한것처럼 누군가의 관심이 있었다면 자해에 대해 더 긍정적인 생각이 자리잡혔을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러면서 마음이 긴장될 때마다 다른 방법보다 자해가 더 우선 떠올랐을 것으로 보여져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음에 드는 힘든 감정을 처리하는 각자의 방법이 있을 거에요. 운동에 익숙한 사람은 힘들면 먼저 운동 생각이 들 수 있고, 마음에 의지가 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목소리가 듣고 싶다라고 떠올려질 수 있는 것처럼요. 현재 마카님에게는 어떤가요? 딱히 우울하지 않다고 해도 감정이 너무 무뎌진 느낌이 들 때 그런 긴장감을 풀어내기 위해서 자해가 떠올라진건 아닐까요? 관심받고 싶은 마음일까 라고도 했는데 마카님의 요즘 일상에 외로움이 느껴지고 있지는 않나요? 마음을 돌보는 자신만의 익숙한 방법이 있을텐데 마카님에게는 자해가 그런 측면인 것 같아서 염려도 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자해는 자신에게 고의적으로 상처를 입히고 해를 가하는 행동인 만큼 지속될 경우 몸에 상처가 생기는 것처럼 마카님 마음에도 상처자국이 남겨질 것 같아요. 때로는 이에 대한 죄책감 등 또다른 불편한 감정이 들 수 있구요. 그런 면에서 마카님이 자신의 마음을 좀더 따뜻하게 대하는 방법들을 찾아가보셨으면 해요. 자해 생각이 떠오르는 지금의 마음은 무엇인지 글로 써내려가면서 내 감정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내 마음에 어떤 필요가 있고 그 필요를 채워갈지를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글의 끝부분에 남겨주신 질문들이 어쩌면 마카님 마음에서 절반 이상은 그렇다라는 가정을 하고 계시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만큼 마카님 마음에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스스로도 느끼신 것 같구요. 그 질문에 함께 답을 내리고 싶다면 조금만 더 용기내어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럼 마카님의 일상이 좀더 편안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장례식장축제
24일 전
아픈 거예요 님 마음이요
장례식장축제
24일 전
위험 증조하면 위험 징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