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너무 예민해요.
안녕하세요 27살 여자입니다.
과거 운동선수 생활을 하다가 2년전 부터 무직상태 입니다. 현재 엄마사업을 물려받을 생각으로 여유롭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 아닌 걱정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마음은 여유롭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걱정과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마음이 여유롭지 못하고 예민하고 옆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칩니다. 모난말이 나가고 내가 생각했던 상식과 생각했던 말을 벗어나면 바로 불만을 토해버립니다. 저는 몰랐는데 왜이렇게 매사에 부정적이냐고 말합니다. 현재 항우울제약을 먹고 있는데 뭐가 문제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욕심도 많고 하고싶은 , 되고싶은 것도 많은 사람입니다. 제 행동과 말이 다 맞지 않지만 옆사람이 답답하고 한심하게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