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자아/성격
yamiu11
25일 전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저는 지금 새해 나이로 24살입니다. 올해 대학교 3학년입니다. 저는 알바를 하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일단 일머리가 없어서 잘 할 자신이 없습니다.(단기알바를 했을 때 느꼈습니다) 그리고 실수를 할 것같아서 가게나 손님들에게 피해를 줄 것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처받을까봐 두렵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 쓰레기같습니다. 방학동안은 본가에 있고 학기가 시작되면 타지로 가야해서 장기알바를 구하기 힘들고 선택지도 좀 없는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작은 선택지에서 그리 할 수 있을 것같은 알바가 없는 것같습니다. 제 나이에 알바를 저처럼 제대로 안해본 사람 많을까요? 회피적인 성격때문에 그냥 차라리 죽어버리고싶습니다. 제가 지금 너무 이상하게 살고있는 것같아요. 염치없지만 달라질 수 있을거라고 괜찮다고 말해주실 수 있나요
불안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5개
상담사 프로필
백소림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4일 전
괜찮습니다. 달라질 수 있을거에요.
#불안 #알바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백소림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알바를 하고 싶은데 단기알바를 했을 때 스스로 일머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수하게 되면 가게나 손님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이 되는가 봅니다. 혹은 가게 사장님이나 손님의 말이나 행동에 상처받을 수도 있으니 두렵고 이게 다 무슨 생각인가 싶을 때 스스로 너무 안좋게 느껴지는가 봅니다. 방학이라 장기알바라면 좀 괜찮을텐데 단기알바를 구해야하니 선택지도 별로 없는듯 보이고, 막상 알바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까지 이르면 마카님 나이에 마카님처럼 알바를 안한 사람이 있을까 싶어 더 괴로우신가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이전에 했던 단기 알바에서 어떤 일이 있었길래 스스로 일머리가 없다고 생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을 처음 할 때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실수하면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깨닫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험이 쌓이면 차츰차츰 일에 익숙해지고 일에 자신감도 생길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생각보다 실수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마카님의 글에서 과도하게 느껴집니다. 이전 단기 알바 경험에서 마카님 스스로 일머리가 없다고 생각하게 한 타인(점주 또는 손님)의 기대나 엄격한 잣대를 이제는 스스로에게 들이대며 알바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키고 계신 것은 아닌가 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 인생은 마카님의 것입니다. 실수를 해도 성공을 해도 밋밋한 일상을 보낼 때도 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마카님이 마카님 편이 아니면 세상 누가 마카님 편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실수에서 분명 배우시게 될거에요. 가게나 손님에게 피해를 좀 주면 어떻습니까? 심각한 인명피해를 주는 것도 아닐텐데요. 용기를 갖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돈을 주고) 사서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막 알바를 시작하시려니 아직 아무 것도 시작을 안했고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어떤 사람들을 만나 무슨 일이 생길지 잘 그려지지 않아 불안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한거 아닙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잘 그려지지 않을 때 기대를 할 수도 있답니다. 또는 안그려져도 그 때 가서 부딪히면 뭔가 되겠지 할 수도 있구요. 두렵고 불안해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자신이 성공적으로 해냈던 과제나 수행들을 기억해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도 그렇게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안해봐서 좀 불안하지만, 좀 두렵지만 어떻게든 해낼거라고~ 할 수 있다고~ 실수하면 배울거라고 그렇게 스스로에게 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고민으로 얘기했던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자주 일어나고 생각이 너무 많아 잠도 못 이루고 일상이 어렵다면 꼭 도움을 청하시길 바랍니다.
SooDar99 (리스너)
25일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고민이 많이 되시고 걱정도 많으실 것 같아요 회피적인 성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25살인 사람도 알바 한번 안해본 사람 많아요 사람마다 상황이 다른거니까요 그리고 뭐든 처음하면 못 하는게 당연한거에요 피해 끼칠까봐 너무 의기소침해 있지말고 익숙해지면 더 잘할거라는 자신감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초년생들이 많이 걱정하는 것 들이니까 너무 두려워 하지마시고 부딪쳐 보세요 그러면 조금씩 나아질 거에요 한번에 짠하고 괜찮아 지면 좋겠지만 그 두려움을 깨고 나와야 한발씩 더 나아갈 수있어요 저는 마카님이 할 수 있다고 믿어요 마카님 느려도 괜찮고 조금 서툴어도 괜찮아요 두려워하지말고 나아가보세요!! 마카님을 응원합니다 다 잘 될거에요!!
sbsbj1
24일 전
경험상 진짜 난감한 사람은 일을 못하는데 자기가 일을 못한다는 자각도 없는 사람입니다...ㅠㅠㅋㅋ마카님처럼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인식이 있는 분은 본인 단점을 인식하고 배워나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바라는건 개인 능력치라기보단 그냥 익숙해지면 아무 생각없이 일하게 되는거라 본인이 일머리없다고 시작도 전에 주눅드실 필요 없는것같아요! 모든사람이 처음 일 시작할때 실수하며 배웁니다~ 저도 첫근무때 사고 몇번씩 치고 다른 분들이 뒷수습해주시며 컸답니다..^^ 그리고 통장에 찍히는 월급 보면 뿌듯하실거예요~알바 화이팅입니다!
yamiu11 (글쓴이)
24일 전
@sbsbj1 ㅜㅠㅜㅠㅠㅠㅠ감사합니당.. 용기가져볼게요!😃
yamiu11 (글쓴이)
24일 전
@SooDar9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