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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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js
한 달 전
출산후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출산한지 1년정도 됐어요 경제사정상 외벌이는 힘들어서 부득이하게 아이가 6개월쯤 일하게됐는데... 간단한 아르바이트나 기존 경력으로 하던일을 하는데도 예전같지 않게 실수가 잦고 능률이 안올라요 그래서 경력보고 면접에서는 잘뽑히는데 막상 일하기시작하면 기존경력을 의심받거나 지적을 지속적으로 당하니까 너무 위축이되요.. 일을 하고싶은것보다 어쩔수 없는 현실때문에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잦은 실수등으로 생기는 업무문제에 아이를 낳고 바보가된거같아.. 심하게 우울해지네요 아침마다 어린이집에가는 울면서가는 아이보면서 죄책감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현실에서 혼자 발버둥을 치는기분이라 아이를 낳은걸 후회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변해버린 제모습과 회사에서도 엉망인제가 도저히 용납이안되고 답답하고 속상해요 어쩔땐 너무 쓸모없는 무지랭이가된거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하는데 한번 위축되고나니 쉽게 생각전환이 잘안되네요
불안의욕없음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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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숙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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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환경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행동
#스트레스 #의욕없음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홍성숙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아이 출산후 6개월 정도 되어서 현실적인 여건으로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신 것 같아요 아침에 어린이집에 보낼 때 울면서 가는 아이를 떼어놓고 직장을 가셔야 하니 마음이 좋지 않으실 것 같아요. 그것이 일터에까지 영향이 미치는 것 같아요 일을 할 때 결혼 전처럼 능률도 오르지 않고 실수도 잦다 보니 자신을 쓸모없는 사람으로 생각이 드시는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여성이 결혼하여 임신, 출산 후 다시 취업 시장에 나가려면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것 같아요. 좀 더 육아의 기간이 필요한데 경제활동을 해야 해서 그런 마음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유명한 알버트 슈바이처 의사 선생님은 ‘인간은 자신의 문제를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것을 멈추고 자신의 의지, 즉 신념과 도덕의 영역에서 개인적인 책임을 실천하는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는 힘든 면이 있어요. 그럼에도 마카님이 가정의 경제에 좀 더 힘을 기울이시는 모습에 지지를 보내드립니다. 1.시간적으로는 충분하지는 않지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내어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현실적인 여건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계시지만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데 어쩔수 없이 한다’라는 마음으로 일에 임하시면 어떤 마음이 드실까요? 또 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마카님이 경제적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시 일을 하시기로 선택을 하신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어떤 마음이 드실까요?
저의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unstjoo (리스너)
한 달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카님의 진심에 담긴 글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ㅠ ㅠ 지금 출산후 6개월 이후 바로 출근을 하신걸로 이해되요 제가 알기론 출산후 1년은 적어도 아이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이런저런 신경쓸것도 많고 몸도 차차 회복하는데 사회로 빠르게 다시 나가셨다보니 마카님이 전에 느끼기에 간단하고 쉬운 일이라고 느꼈던것도 마카님의 몸 컨디션이나 집중해야할 아이도 있으시다보니 당연히 능률이나 전에 하던만큼 지금은 우선 어려우실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내 생각보다, 적응하는 시간이 좀더 걸릴수 있더라구요 ㅠㅠ 경력자라도 쉬다가 다시 일하면 생소하고 실수할수 있는데 마카님은 출산까지 하고 오셨잖아요 누군가 단적으로 마카님을 비난은 할수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사실 비난받을 상황은 절대 아니고 쓸모없는 분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출산후 바로 일도 해내신 대단하신 분인걸요 스스로를 예전모습과 비교하기 보다는 지금 아이와 함께하는 내 새로운 모습의 성장을 봐주면 어떨까요! 아이가 자라듯 마카님도 어머니는 처음이니까요 마카님 진심으로 응원드려요
faith2022
한 달 전
제 주위에도 산후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우울증을 겪어봐서 조금은 아는데... ... 님은 아이까지 있고 가정까지 돌봐야하니 맘이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조금씩 사회생활을 적응해가시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병원에 내방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틀전 5년간 연락이 없었던 지인분과 연락이 닿게 되었는데 그분도 산후우울증을 앓고 그동안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살다가 2년전 취미를 사업으로 발전시켜 산후우울증을 극복하고 지금은 여사장님이 되었습니다. 님도 충분히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그러니 지금 느린 나의 페이스를 탓하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잘해나가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적응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