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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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다루기
한 달 전
잘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말그대로 제가 잘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자기소개에 잘하는걸 적어야할 때 항상 비워나요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8개, 댓글 8개
상담사 프로필
김숙자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한 달 전
잘하는 것을 찾고 싶다면 기준을 정하고 나의 경험, 주변의 의견을 살펴봐요.
#스트레스 #잘하는일 #재능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까페 상담사 김숙자입니다. 사연글을 읽고 답변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은 자신이 잘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자기 소개에 잘하는 걸 적어야 할 때 막막해 비워둔다고 하셨네요. 자신의 특기나 재능에 대해 모르겠고 막막한 심정에 사연을 남기신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재능이나 적성, 흥미는 개개인마다 분야도 다르고 정도도 다릅니다. 대부분 재능이라고 하면 특별한 어떤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남들보다 특출나게 잘하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떠올리다 보니 쉽게 떠올리지 못하고 자신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자기소개에 써야하는 '특기' 항목에서 고민해 본 경험, 마카님만 그러신 건 아닐 겁니다. 저도 그런 고민을 해봤던 적이 있어 공감이 갑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시행착오 없이 어린 시절에 발견한 사람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진로를 정했다 해도 평생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없는 상황들도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그리고 그런 자신을 책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봐요. 마카님이 잘하는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자신은 아무것도 잘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해도 주변 사람들이 보는 마카님은 다를 수 있습니다. 내가 보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던 취미나 경험, 있으신가요? 혹시 마카님의 최근을 돌아볼 때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던 취미활동이나 경험이 있으신가요? 게임이든 운동이든 기타 다른 취미 활동이든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자신이 가장 시간을 많이 쓴 분야에서 잘하는 것을 발견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 중요한 건 남들이 보기에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마카님의 취미활동에서 장점을 뽑아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게임이라고 하면, 전략을 잘 짜는 지, 조력을 잘하는 지, 공격력이나 기술이 좋은지, 많은 시간을 투입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을 잘하는 지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 잘하는 것의 기준 정하기 앞서 제가 말한대로 대부분 재능이라고 하면 어떤 특출난 것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마카님이 생각하시는 '잘하는 것'의 기준이 너무 높지는 않은가요? 남들이 기준이 아니라 내가 조금 수월하게 시간 대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거나 칭찬 받았던 기억들을 떠올려보세요. 잘하는 것이라는 말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이런 부분은 내가 좀 괜찮은 능력이 있다' 정도로 기준을 정해보면 떠오르는 분야가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특기와 강점을 찾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마카님은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해 살고 싶은 마음도 크신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다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양하게 경험도 쌓고 주변의 의견도 들으면서 구체화 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상담이나 코칭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빙봉빙봉 (리스너)
한 달 전
안녕하세요. 빙봉빙봉입니다:) 잘하는것 , 내가 좋아하는것을 함께 찾아보기도했던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다보니 잘 할 수 있는게 있잖아요 ! 저는 주변의 이야기도 귀를 기울이기도 했던것 같아요 ! 하다보니 주변에서 칭찬도 해주시고 나름 좋아하다보니 내가 정말 어떤걸 더좋아하는지 생각하고 저에게 집중하는시간도 갖어보면서요. 가끔은 노트에 적어보는 연습도 도움이되실꺼에요. 모를땐 조금더 마카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어보며 찾아보신다면 반짝인 친구를 찾으실 수 있으실 꺼에요. 마카님 , 빙봉빙봉이 응원할게요 🫶
skybosco1
한 달 전
@빙봉빙봉 (리스너)의 역할. 바쁜 시간을 내어 경청하고 진심으로 공감을 해주는 것도 하나의 재능인것 같아요! 재능을 잘 활용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ㅎㅎ
빙봉빙봉 (리스너)
한 달 전
@skybosco1 저도 좋아한다는것을 바라보고 집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을 바라보니 재능이라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아요! 칭찬을 듣게되니 뿌듯한 마음이네요 감사합니다 🫶
13슬비
한 달 전
마카님께서 잘하시는 거요?얼굴이요 이쁘실 거에요❤
베레니스 (리스너)
한 달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의 사연을 읽게된 베레니스 입니다. 사실 적성이나 취미, 잘하는 일은 많은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잘하는 일을 흔히 재능이라고 말하지만, 그 재능을 발견하는 것은 일련의 경험을 통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피아노를 배운 사람은 "나는 피아노가 좋아/나는 피아노가 싫어" 정도의 감상을 얻을 수 있겠지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운 사람은 "나는 피아노보다는 바이올린을 더 잘하는 것 같아/나는 바이올린보다는 피아노를 더 잘하는 것 같아." 와 같이 본인에게 있어 상대적으로 더 잘하는 일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잘하는 일이 꼭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림을 미켈란젤로처럼 그리거나 음악을 베토벤처럼 하지않아도 본인이 무언가를 할때 상대적으로 편하거나, 뛰어나거나, 재미를 느낀다면 그 일이 마카님이 잘하는 무언가일지도 모릅니다. 사람의 앞길은 알 수 없기에, 밥도 빨리 먹어보고, 느리게도 먹어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달려도 보고 춤도 춰보고,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도 보십시오. 우습게 보이거나 가치없다고 생각했던 경험 속에서 뜻밖에 재능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마카님을 응원합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saam2
한 달 전
존재하는것 만으로도 잘하는거죠.. 잘먹는것도 잘자는것도 잘웃는것도 님의 하나하나가 다 잘하는것들로 이루어진것들 인것같아요..
라라레로
한 달 전
저는 대학교때 일부러 크로마하프를 배웠어요. 특기란에 적을게 너무 없어서요. 배우기 쉬운데 특기란에 크로마하프라고 적어놓으면 사람들 반응이 오~~!!! 하면서 대단한 특기인 양 반응해주셨거든요. 지금 본인이 잘하는게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면 하루 날잡아서 노트에 적어가면서 본인 특기를 찾아내보세요. 틀림없이 몇개쯤 있을거에요. 글씨를 잘쓴다. 글을 잘 쓴다. 노래를 잘한다. 맞춤법을 잘 쓴다. 공감을 잘한다. 작은 소리도 잘 듣는다. 목소리가 좋다. 양말을 잘 접는다. 눈썹을 잘 그린다. 떡볶이를 잘만든다. 운전을 잘한다. 길을 잘 찾는다. 핸드폰 문자를 빨리 쓴다. 대단하지 않은거면 어때요. 그런데도 정 못 찾겠으면 저처럼 적당히 그럴듯한 걸로 특기 하나 만들어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