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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내면 깊은곳에
다른 사람들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자주든다
불안강박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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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림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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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내 자신을 아무 조건없이 받아들이기 바래요
#트라우마 #불안 #강박 #수치심 #자기자비 #수용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백소림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남들이 마카님을 외면하거나, 떠나거나 하면 그들이 마카님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시는가 봅니다. 그래서 누가 마카님을 싫어한다고 판단되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요, 인정받으려고 애쓰고 억지로 잘해주기도 했었나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자신의 모습에서 '남들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을 알고 어딘가 모르게 무기력해진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관계에서 타인의 어떤 행동을 '내가 싫어서'라고 평가하거나, '날 싫어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면, 얼마나 괴로울까요. 특히 과거에 이 생각이 옳다고 여길 정도로 분명한 경험이 있다면 트라우마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남의 마음을 잘 알기 어렵습니다. 특히 내 마음을 내가 모를 때는 더 그렇습니다. 마카님은 마카님 자신을 아무 조건없이 받아들이시나요? 자기 자신을 어떤 조건에 맞는 모습으로만 받아들인다면, 내가 바라지 않는 모습은 나도 외면하기 마련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존 브래드쇼가 <수치심의 치유>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내가 나 자신을 아무런 조건 없이 받아들였을 때를 지금도 생생이 기억한다. 그건 정말 놀라웠다!"라고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모든 행동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까요! 우리는 실수도 하고 몰라서 잘못하기도 합니다. 동시에 우리 존재는 사랑스럽습니다. 이것은 정말 사실입니다. 행위와 존재의 차이를 이해하면 불안이 조금이라도 가시지 않을까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자기 존재를 수치로 여기는 듯 힘든 감정이 올라올 때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해"라는 말을 하는 것이 수치를 주는 내면의 소리를 긍정의 소리로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내면의 소리가 너무 많아 구분하기 힘들 때는 상담을 통해 자신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있는 오늘, 마카님 그동안 누가 나를 싫어할까봐 전전긍긍했던 자신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마음 졸이고 고생했는지, 그 마음졸임을 감당해낸 자신을 토닥여주시는 겁니다. 그래, 수고했어~ 이젠 내가 나를 알아줄거야~~ 하면서 말이에요.
지안0409
한 달 전
이유없이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마카님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응원합니다.
비공개 (글쓴이)
한 달 전
@지안0409 외면 당하기 싫어서, 남들이 떠나가는게 싫어서, 누가 절 싫어하면 너무 마음 아프고 인정받으려고 애쓰고 억지로 잘해주고 그러다가 지금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무기력해졌네요.. 답변 감사합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