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아직 일어나지도 않음 일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었어요 예를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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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저는 항상 아직 일어나지도 않음 일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었어요 예를 들면 제가 면접 같은 압박 되는 분위기를 굉장히 싫어해요 그래서 대학 면접 보기 전부터 너무 스트레스 받았고 매해 명절 때마다 일하는 카페가 미친 듯이 바빠서 아직 명절 오려면 한 달이나 남았는데 지금 벌써부터 막 짜증이나구요... 내년에 카페 그만두고 다른 데로 이직할 건데 새로운 시작할 생각에 걱정되고 두려워요 근데 이게 신체적 영향까지 오니까 아 내 스스로 감정 조절을 해야겠구나 싶은 거예요 그래서 대비는 해도 스트레스는 받지 말자 하고 결심했어요...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38개,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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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연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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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뭐든 혼자서 헤쳐나가야 한다고 생각된다면 그럴만하지 않았을까요?
#예기불안 #불안 #위험회피 #기질과성격 #스트레스 #스트레스대처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오홍연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그동안의 마카님의 삶을 돌아보니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고 그것이 이제는 몸에까지 증상으로 나타나다보니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조절을 좀 해야겠구나 결심하게 되셨나보네요. 우선은 내 몸을 생각하고 몸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마음을 먹었다는 것에서부터 변화는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마카님은 이미 충분히 멋진 분이시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여러 심리검사 중에 기질 및 성격 검사라는 것이 있어요. TCI라고 요약해서 말하기도 하는데 그 검사에는 총 7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4가지는 기질 영역이고, 3가지는 성격 영역인데, 이 중 기질 영역에서 '위험회피'라는 항목이 있어요. 이 항목이 높은 경우에는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사소한 불안요인도 있으면 시작을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보통 이 부분이 높은 분들은 관습적으로 반복되는 루틴이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고 새로운 상황이나 새로운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보니 어떤 것을 새로 시작하려면 상대적으로 좀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지요. 그렇다면 이런 기질을 가진 모든 이가 마카님과 같은 경험을 하느냐 하면 또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불안은 타고난 기질적인 부분이 많은 부분이고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사고에 대해 불안을 경험하는 것은 '예기불안'이라고 해서 적응적인 수준의 불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불안을 가지게 되면 미래에 일어날 일을 대비하게 하는 좋은 점이 있지요. 마카님의 경우에는 압박면접이나 시즌 때 카페에 손님이 몰리는 상황일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렇다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자니 또 면접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그로 인해 몸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셨죠. 압박면접의 경우는 긴장감을 유발하고 그러다보면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마카님의 상황을 오직 기질 및 성격 검사 하나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어쩌면 마카님은 '실수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하셨고, 그런 한편으로 '지적받지 않는, 남에게 민폐가 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은 아니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경우에는 외부의 지적에 대해 '그 행위 자체'가 아니라 '나라는 사람 존제 자체'의 지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 아주 사소한 형태의 지적이나 비판도 치명적일 가능성이 높죠.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우리는 모두 처음인 인생을 살고 있어요. 그러니 누구에게나 처음인 경험은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지요. 기질적으로 불안한 사람에게 '불안할 필요가 뭐가 있니?'라고 얘기하는건 참 무심한 반응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은 마카님의 기질이나 성격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때로는 막연하게 짐작만 하던 나라는 사람에 대해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이해를 하게 되면 그동안의 내 모습에 대해 생각보다 훨씬 더 잘 받아드릴 수 있게 되거든요. 그런 후에 그동안 내가 경험해왔던 것들을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요. 누구에게나 한 번의 인생이지만 삶은 한편으로 비슷한 상황을 반복해서 경험하는 것 같기도 하거든요. 그렇다면 그동안의 경험에서 내가 어떤 부분에 취약하고 어떤 부분에서 압박감을 느꼈는지 그런 상황을 지나고보니 실제로 내가 예상했던 불안한 상황들이 일어났었던 것인지 아니면 막연한 불안으로 끝났었는지 등등을 되새겨보면서 경험해서 배울 수 있게 되고 이것은 다시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올 수 있게 된답니다.
제가 그동안 상담해온 내담자분들 중에도 이런 경우가 많았지만 처음부터 바로 되는 것은 아니었고 상담장면에서 어떠한 편견이나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수용받는 경험을 하면서 이것이 반복되면서 종이에 물이 천천히 흡수되는 것처럼 내 안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화될 때 경험에서 배우는 작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미 마카님은 변화의 출발선을 넘어섰습니다. 모쪼록 작은 위로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gretlo
한 달 전
저도 무조건 불안하고 걱정 많은 타입인데요 저는 엄마가 그런 타입이었어요. 엄이 미워했지만 그대로 버릇은 저한테 옮겨 왔어요. 엄마와 따로 살면서 부정적 발언 안 듣게 되고 상담 받으면서 나아졌습니다. 유료 상담이 더 좋지먼 여유 안 되시면 무료 상담 한번 받아 보세요. 요즘 무료 상담 기관도 많아요.
빨간바나나토끼
한 달 전
저도 쓸모없는걱정이많은데 어느순간 일어나면 뭐어쩌라고 이런마인드어떨까요 저두새로운시작을앞두고 있어서 많이불안하고걱정되는데. 결국버텨낼거고 해낼겁니다
molgeta
한 달 전
생각이 많다는 건 해결방안을 잘 모색한다는거구요. 그것을 행하지 못해 스트레스 받는 건 책임감이 강해서예요. 스트레스로 너무 힘들때 한번 쯤 내려놔도 괜찮더라구요. 내 건강 내가 지킨다는데 누가 뭐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