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아무것도 이루지못했어요
최저시급으로 월급을 산정받으며 3년째 직장생활중인 여자입니다.
올한해 일이 나와 맞는걸까 고민도많이하기도하고
일하다 다쳐 입원도하고, 투자와 생활고로 빛도많이졌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뭔가를 이루려다 남들보다 못한 처지가 되고보니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새로운것을 시도하자니 어릴적부터 보수적이시던 아버님의 한결같으신 엄한꾸중이 떠올라
제가 할수있는게없을것만같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직을 준비해야하는지
남들은 잘하는것, 좋아하는것, 관심이있는것을 찾아보라하는데 저는 뇌가 멈춘사람처럼
아무런것도 생각할수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