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같이 사는 게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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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예니최고짱
2달 전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게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저는 20대 여성입니다 얼마 전부터 저는 인생을 살기가 정말 싫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저희 부모님 때문입니다. 제가 워낙 침착하지 못하고 남들 말에 잘 귀기울이지 않는 성격인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작은 실수라도 하면 그리고 부모님 성에 차지 않으면 두 분 다 " 대가리가 없니? , 어디 모자라니? 내가 너같은 걸 왜 낳았을까?" 라며 폭언을 퍼붇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엄마가 아빠께 화나시면 오히려 제가 화풀이 대상인듯 항상 저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그리고 화가 나면 엄마는 저를 때리고 꼬집고 제게 욕을 하면서 막 소리를 지르십니다. 아빠는 방관하시다. 또 제 탓으로 돌리며 제게 " 생각을 안 하고 사니? 또는 제발 행동 좀 똑바로 해라" 라고 하시며 짜증을 내시고요. 정신과를 가고 싶어도 감시 탓에 갈 수도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심리상담사 선생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의욕없음강박우울트라우마불면불안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2개,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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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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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마카님 안의 힘을 느껴보세요.
#우울 #불안 #스트레스 #트라우마
안녕하세요, 마카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 내어 도움을 요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작은 실수에도 부모님의 폭언이 심해서 죽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드시군요. 마카님은 스스로 침착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귀기울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계셔서 부모님이 그러신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불안함이 심해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려우신 것 같아 보이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가족 내에서 약자로 보호되어야 할 자녀가 오히려 폭력에 노출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지요. 마카님의 경우가 그렇게 느껴집니다. 어렸던 마카님은 아직 작고 대응할 힘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부당한 폭언과 폭력을 고스란히 감내해야 했을 겁니다. 그때 당시에는 마카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겠지요. 그러나 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상황은 반복되었던 것으로 보이고, 마카님은 성장하여 힘이 있음에도 대처하기 어려웠던 것은 학습된 무기력 때문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에게는 부모님의 부당한 폭언과 폭력으로부터 마카님을 보호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이 있습니다. 다만 이 힘을 그동안 느끼지 못하고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모를 뿐이죠. 현재 어려움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 또한 마카님의 힘입니다. 이 도움을 통해 변화되는 것 또한 마카님만의 힘이 되겠지요. 마카님 내면의 힘 외에도 마카님을 도와줄 수 있는 주변 사람들과 응원을 주는 커뮤니티 분들, 전문가가 있습니다.
부모님의 폭언에 대응하는 방법과 살아갈 이유를 되찾도록 도와드립니다.
webdeJH
2달 전
힘내세요 그리고 전문가분들의 도움 꼭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