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주는것이 싫고 화가 납니다.
어머니가 제게 무엇을 해주거는 것이 달갑지 않고 화가납니다. 최근에 티셔츠를 사주셨습니다. 타지에 사는 제게 택배가 도착했냐고 재차 확인을 하시는데 짜증이 났습니다. 이럴거면 선물을 받지 말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엄마가 뭐 해줄것없냐고해서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과일을 사서 보냈다고 하십니다. 그말에 너무 화가 납니다. 저의 의사가 존중받지 못한것 같아서 그런걸까요?
엄마가 저에게 무엇인가 계속 해주려고 하는것에 너무 많이 화가납니다. 그렇게 화가 나는 저의 모습에 죄책감도 느낍니다.
싫은것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답답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