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프로그램 업계에서 일하다보니 교훈이 있는 프로그램을 주로 다루는데 이번에 바른말을 배우자는 주제로 작업하면서 어릴때 나도 바른말을 하며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자는 이야기를 배웠었다는 게 생각이 났다. 하지만 막상 사회에 나오니 바른 말을 자주하는 사람은 비웃음을 받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거칠고 날이 서고 냉정한 말만 써야하는 현실인 것이 너무 씁쓸하다.
아 진짜 요즘에 현타도 자꾸 오고 눈물도 자주 나오고 너무 후회되는게 많고 힘들다
결국 코로나걸렸다 ㅠㅠㅠ 아 억울하다 착한내가 왜걸렸지 센터도못나간다 ㅜㅜㅜ
전문지식도 없고 그냥 위로나 조언 해주는 나인데 괜찮은가
단어 한 마디로 특정인에게 뒤집어씌우는 모습을 보여주죠?
쉴 때 누워있는 것도 지양해야 할 것 같아요 낮잠 잘 때는 괜찮은데 그 외에는 엎드려 있거나 옆으로 돌려 누워있거나 그러네요. 핸드폰을 계속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새삼.. 몸에 진짜 나쁜 자세들을 많이 하고 살았다 싶네요..
마카 랜덤으로 고민글들 보는데 전보다는 훨씬 개선된 답변을 한다는게 뭔가 웃겨요 의사 말고 상담사도 전문가일텐데 예전 대답들은 조언뿐이고 최악이였잖아요 그런걸 전문으로 배우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의학지식만 배우고 심리 상담은 안배우는걸까요 아무튼 수많은 상담사를 보면서 상담은 돈 버리는 일인걸 알았어요 테스트나 재밌겠네요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다들 성격이 왜이렇게 불같은거야 데일뻔
내일모레 결과 나오는 서포터즈 꼭 합격하고 싶은데 다시 자소서를 보니 부족함이 많아보이네요 조금 더 열의를 갖고 쓸걸 그랬어요 구체적으로 사회리더멘토링 첫모임 날짜랑 서포터즈 발대식 날짜가 겹치는데 합격할리 없으니 뭐 걱정할 일은 없겠죠 몇번 없는 기회를 족족 다 날리는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스스로가 원망스러워요 빨리 화요일 저녁 6시가 지났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안될거 희망고문좀 그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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