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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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candy
2달 전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공부도 못하고 아는것도 없고 할 줄 아는게 한개도 없는거같아요. 자주울고 화내고 분노조절 장애인거 마냥 쉽게 화를 제어하지 못해요. 이런 내가 미래에 어떻게 살지 모르겠어요 작은일에도 우는 내가 싫어요. 내가 왜이러는지 생각을 하면 할수록 걱정은 더 커져만 갑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러다간 생애 한번밖에 겪지 못하는일에도 실수를 하고 긴장할까봐 매번 걱정이 됩니다 제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집안사정도 좋은것이 아닙니다. 이런일로 스트레스도 자주받고요.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많은 제가 어떻게 미래를 겪어나갈 수 있을까요?
불안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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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정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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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노력해 보시면 어떨까요?
#우울 #자기패배적 #불안#미래
안녕하세요? 마카님. 작게 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적어 보며..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 스스로 지식과 능력이 없으시다고 생각하니 부정적인 감정이 들고, 어떤 일을 할 때 실수하면 어쩌나하는 걱정하는 마음이 드는 상태이시네요. 또한 내가 미래에 뭘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고, 집안의 도움도 받을 수 없기에 불안한 마음과 이런 상황과 자신에 대한 분노하는 마음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총제적 난국의 경험을 하고 계신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깊은 내면에 잠재적 능력과 힘이 있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어린시절 어떠한 환경에서 자라셨는지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가정 환경에서 부정적인 경험과 피드백, 수용과 지지가 부족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무엇을 잘하냐 못하냐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데 마카님께서 하셨던 부분에 대해 충분한 칭찬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좋아하는지 잘 모를뿐더러 부정적인 자기개념, 낮은 자존감 및 자기효능감이 있어 어떤 중요한 순간에 자신이 잘해 내지 못할 것 같은 걱정이 있습니다. 인지적 오류으로 인해(흑백논리, 과잉일반화, 파국적 사고 등) 자신과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 자신을 생각할 때 드는 감정은 표면적으로는 화를 표출하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슬픔과 수치심이 있기에 타인에게 드러나면 어쩌나 하는 긴장과 불안 또한 가지고 계신 걸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자주 받고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많은 건 타고난 취약성 및 통제 욕구, 완벽주의 경향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1. 인지적 오류 수정하기 공부도 못하고, 아는 것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한 개도 없어요 - 정말 그럴까요? 공부에 대한 기준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등급이 낮다면 사실일 수 있겠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못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고, 내가 그만큼 노력을 안 했기에 못하는 축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 내가 타인, 세상, 어떤 영역에 관심이 없다면 아는 게 없을 수 있겠죠. 내가 좋아하는 관심 분야에만 지식이 높을 수도 있고요, 관심을 갖고 배우면 됩니다. 할 줄 아는 게 한 개도 없을까요? 그럼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오셨나요? 잘하는 게 없다는 표현이라면 타인과 비교가 아닌 자신만이 가진 장점은 누구나 있습니다.(소소해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과 자신에 대해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로 인해 극단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그 사이에 어디쯤에 속하는지 체크해 보시고, 또한 실제보다 훨씬 더 나쁘게 생각하는 파국적 사고, 하나의 사례를 가지고 모든 것을 적용하는 과잉일반화를 적용하고 계시진 않은지 점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나는 무능력하다라는 핵심 신념과 자기패배적인 패턴이 있을 수 있어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 감정 인식 및 표현하기, 부정적 감정조절하기 눈물은 감정표현입니다. 눈물의 의미는 무엇인지, 현재 내가 어떤 마음인지,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나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 감정단어가 많이 있는데 그것을 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적으면서 먼저 인식을 하시고, 스스로 수용해 주세요. 부정적,긍정적 모두 옳은 감정입니다. 그런 마음의 자신을 받아주고 알아주고 위로, 지지해 주세요. 그리고 주변에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나의 상황과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화라는 감정이 느껴질 때 먼저 인식하는게 필요하고, 잠시 멈추고 심호흡을 크게 하거나 상황을 피하는 방법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3. 자존감 높이기,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기 마카님의 나이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에겐 오늘이 아니면 나머지의 시간은 전부 미래입니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말 많이 고민해 봐야 됩니다. 20대에 하지 않으면 30대에 하고, 30대에 하지 않으면 40대에 하고.. 이것이 평생 과업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걸 본능적으로 찾게 되기 때문에 최대한 이른 시기에 하면 좋겠죠? 우선 1년 또는 3년 뒤의 현실 가능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그리면서 적어보세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 어떤 목표를 잡고 준비, 노력을 해야 되는지 세세하게 적어보세요.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서 성공하는 모습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 걱정이 들 수도 있지만 해 보지 않으면 실패도 없습니다. 자기 의심,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 놓으시고, 실수하고 실패하면서 배우고 깨닫고 더 성장하는 연습을 하셔야 됩니다. 나의 미래는 내 것이기에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면 됩니다. 내가 한 만큼 돌아오게 되어 있고, 때론 한 것보다 더 올 수도 있고, 더 적게 올 수도 있지만요.
- 적어 주신 내용으로 보아선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약해 보입니다. 전문적인 상담의 도움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권유합니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무료상담도 있습니다) - 감정의 기복이 크고, 우울이 심하다면 약물 치료도 받으셔야 되는데 이 부분 역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함을 말씀 드립니다. 마카님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00님의 낙담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파요. 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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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s2022
2달 전
스스로의 부족한 면이 자꾸 보이고, 그 때문에 미래가 걱정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에 집중이 잘 안되실 거 같고요.. 걱정에 짓눌리시는 느낌이에요.
lys0463
2달 전
남들에게시원하게싫은소리를하기힘들어요
yuni4444
2달 전
공부가인생의전부는아니죠
66clovers
2달 전
비슷한 상황이라 너무 공감돼요 책을 펼쳐봐도 눈에 들어오는 게 없고.. 막히는 일이 있으면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모르겠고... 사회생활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 지 모르겠고.. 남들이 보기에 정말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가 나고 불안하고 속상해서 내 감정인데도 내가 조절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고... 저의 존재가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도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자꾸 인생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네요.. 뭐라도 해야한다는 거 머리로는 아는데도 발버둥 칠수록 더 망치기만 하는 것 같아서 의욕도 전혀 안나구요... 힘내고싶지만 도저히 힘이 안나는 상황이라 공감하며 글 읽었어요
gnzkcld
2달 전
난 할수있어!를 하루에 열번씩 외쳐보는걸 어떨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