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병인데 병원에 가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대학 학교생활을 열심히 이겨내보려하는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자취를 하고있고 부모님 도움을 최대한 안받으려고 하며 학교생활도 즐거운데 요즘 4학년 졸업시험, 작품 기간이다보나 졸업에 대한 압박감과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무기력증이 생겼어요.
1차원적인 쾌락에 빠져서 휴대폰을 보거나 애나메이션을 보거나 계속 잠만 자고, 이겨내보려고 마음을 다 잡아도 그 때 뿐...
당장 발표를 준비해야하는 상황인데 집중하거나 밤새서 열심히 하다보면 머리가 아프고 속이 쓰리고 왼쪽 아랫배가 콕콕 아프고 그러네요... 예전에 비해서 심한편은 아닌데..
오늘도 몸살기+머리아픔+아랫배아픔 복합적이어서 병원에 가서 3일분이라도 받아올지, 아니면 타이레놀 먹고 이겨내야하는지 고민이에요. 엄마는 안가도 된다고 하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