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의욕이 없어져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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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1004
3달 전
하루하루 의욕이 없어져요.
그냥 저는 제 감정을 작게든 크게든...내가 지금 어떠한 상황이다라는 것을 표현 했을 뿐인데 주변사람들이 그러지 말래요. 자기까지 덩달아 그렇게 된다고.. 그리고 자꾸만 주변에서 저에 대한 이런저런 크고 작고 사소한 이야기를 남에게 한다던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할때마다...' 아 조심해야지. 그러지 말아야겠다.' 라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수정. 조심이런 것이 아닌 그냥 다 듣고싶지않고 극단적으로 생각하게돼요. 왜 나에게만 그러지? 내가 그렇게 뭘 잘못했다고? 내가 그런게 아닌데 왜 나에게 저런 말을 하는거지? 그냥 내가 죽으면 다 되는거 아닌가? 그냥 내가 사라져주면 저 사람도 편해지겠지? 어차피 나는 그정도 밖에 안돼는 존재니까.. 라는 식으로 하루하루 삶의 의욕도 사라지고 예전에 재미있게 했던 일도 점차 재미가 없어지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짜증나고 싫어요. 너무나도 싫어요.
의욕없음스트레스우울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3개, 댓글 2개
RONI
AI 댓글봇
Beta
3달 전
나이 들면 신경 쓸게 더 많아 지고, 내가 여유가 없으면 정말 더 주위는 신경도 못쓰겠더라고요. 내가 힘들 때 우선은 나를 먼저 돌아봐주고, 나를 아껴줘보세요. 내가 가장 날 잘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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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eon87
3달 전
님의 주변환경은 매우 지쳐있고 누군가의 사소한 이야기도 받아주지 못할 정도로 긴장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작은 실수에도 크게 탓하며 님을 힘들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한때 그런 상황에 있었기에 다양한 노력을 해도 얼마나 소용없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관계에서 해야하는 최소한의 일에 맞추어 그것만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장기적인 커리어나 스킬등을 기르는 것도 외부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으로 하고 실수를 했을때 지적한다면 일부러 담담한척 인정하고 반응해야합니다. 그래야 큰실수든 작은 실수든 님에게 감정적으로 실수를 혼내는 일에서 벗어나서 상황해결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힘드신 님이 풀 곳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식물기르기, 영화보기, 책읽기, 카페에서 멍하게 차마시며 시간보내기, 애완동물 클럽 가입등. 전혀 다른 취미생활을 하나 만드셔야합니다. 그곳에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서 대우를 받고 생활해서 관계피로감을 줄이는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사소한 거라도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여 상황을 조언이나 위로를 바라실 텐데 그런것을 일단 포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긴장되어 작은 여유조차 없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절망적인 결론만 나옵니다. 그리고 꼬옥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저도 실수에 예민하고 심각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이건 타고난 기질 같은 거라 없어지지는 않더군요. 하지마 주변을 보니 아무리 큰 사고를 쳐도 담담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그렇게 반응하면 혼내거나 상급자들도 더는 뭐라 못하고 상황해결에만 신경쓰거나 그냥 넘겨버립니다. 제가 본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매우 이성적인 사람들이고 감정적인 동요가 적으며 이해도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본받아야합니다. 저도 엄청 노력 중입니다. 작은 행동하나도 보고 배우려고 합니다. 이런 모델을 하나 둘 찾아서 그분들이 행동하는 것을 오래도록 지켜보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실수를 해도 “했는데 뭐 어쩌겠어” 하고 완전히 까먹더군요…… 님도 조금은 그렇게 본인의 실수를 매우 하찮게 보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으로 아직도 많은 마음공부가 필요한데요. 님의 상황이 저의 과거와 너무 비슷해서 글을 남깁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