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외롭고 우울하면서 즐거운게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24살 남자입니다
타지역에서 살다가 취업 때문에 서울로 올라오게 되면서 많은것을 잃으면서 까지 서울로 올라옩 거의 1년이 다 되가는데 잃은건 많고 얻은건 하나도 없는 생가 때문에 항상 부정적인 생각만 가지게 되고, 타 지역이다 보니 친구도 없어서 너무 외롭고, 예전에는 즐겨 보던 영상 관람등이 이제는 너무 기쁘지도/즐겁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불안 때문인지 공부 하면서 손 떨림 증상도 나타는거 같고요. 14살 때부터 학교에서 가끔가다가 상담프로그램을 하기는 했는데 이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점점 힘들어지네요. 이제 뭔가 다 내려놓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