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렇게 사는 것 같아요
제가 좀 안좋은 습관이 있어요 기분나쁜거나 원하는 바를 한번에 말 못하고 돌아서 얘기하다가 남자친구랑도 많이 싸웠고, 뭔가 크게 싸우거나 당장 부를 친구가 없다고 생각할 때 손목자해를 하곤합니다. 그러고 지금은 하고 나서 눈물이 멈추질않아서 계속 울고 있는데 요즘 학교에서 전공장까지 하면서 혼자 할일이 많은 것 같고, 알바할 시간도 없어서 돈도 어느정도 없고, 그래서 약속도 마음대로 못잡아서 친구들이랑도 더 멀어지는 것 같고 그래요 좀 쉬고 싶고, 남자친구랑 그냥 카페라도 가고싶은데 카페 쿠폰있어서 남자친구한테 보내줬더니 오늘 만나자가 아니라 나중에 천천히 쓰자고 하더라고요. 이번주에 학교행사가 있었어서 힐링할겸 만나고도 싶었고 담주에는 또 학교행사랑 엠티를가서 시간이 없는데 그래서 화나서 다담주에 만나자고 했는데 알겠대요 지금 그래서 자해하고 울고 있는 상태까지 와서 친구들에게 만나자고 하고싶은데 이런꼴 많이 보여주면 친구들도 지칠까봐 이렇게 이 어플을 알게되어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