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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달 전
오랜 시간 전공을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데 힘들어요.
부모님의 권유로 전공을 시작하게되어 특수중고등학교를 졸업해 좋은 대학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같은 계통에서 어떻게 보면 엘리트 코스를 밟았는데 복에 겨운 고민이라 이해 못하지만 저는 머릿속이 복잡해 터질 것 같습니다. 전공을 처음 시작하고 1~2년이 지났을 때 쯤 저의 직업 가치관과 적성에 맞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저는 포기하고 일반 중학교로 전학을 간다는 게 무섭기도 하고 용기가 없어서 그냥 저냥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남들 입시 준비할 때 역시 별로 하고 싶지 않았지만 여태까지 공부해 온 시간이 아까워서 대학만 졸업하자라는 마인드로 버텼습니다. 그런데 대학 진학하고 있는 현재 졸업하기까지 1년 남았는데 그 1년이 너무 길게 느껴지고 힘듭니다.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내가 지금 이걸 왜 하고 있는지' 흔히 말하는 현타도 오고. 전공만 생각하면 눈물도 나고 짜증냅니다. 이 길로 갈 게 아니면 굳이 내가 왜 졸업해야하나 생각이 드는데.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 그냥 버티자. 편입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막상 내가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이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이나 합니다...ㅠ 그냥 아예 모든 걸 내려놓고 싶어서 휴학하고 멀리 떠나고 싶은데. 또 그러기에 시간이 너무 아까운 것 같아 고민만 하고.. 사실 여태까지 제 인생에 있어서 큰 결정을 내려야 했던 순간들을 꼽자면 입시라고 할 수 있는데.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마다 부모님께 의존해서 선택을 해왔던 탓인지. 책임질 용기가 없어서 자꾸 회피만 하다 어떤 결정이 최고의 선택일까 재기만 하다 시간이 이렇게 흘렀고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그 나이대의 진로 고민이겠구나 싶었는데 아직까지 이러는 거 보니 심각한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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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lee
3달 전
복에 겨운 고민이라 하셨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본인이에요. 그러니 편히 말하셔도 돼요. 일단 제가 보기에는 용기가 없다고는 하셨지만 그래도 마카님은 참 노력의 천재이신것같아요. 전공을 그렇게 오래하고 좋은 대학을 가셨다는게 보통운가지고는 되지를 않고 노력도 필요한거잖아요? 그러니 저는 믿어요 마카님이 어떤 일을 하시던지 노력하실거라고. 그 노력으로 꼭 성공하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이미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셨잖아요 그러니 화이팅하시고 용기내시고 본인이 하고 싶은걸 찾으셔서 도전해보세요 마카님은 그런 성공할 힘을 가진 노력의 천재이니까요 ㅎㅎㅎ
RONI
AI 댓글봇
Beta
3달 전
대학, 학과를 정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고 많이 고민이 되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게 맞는지요. 신중하게 고민하고 선택하면 돼요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닐거에요. 살다보면 어느 순간 자기가 원하는 걸 찾을 때도 올거예요. 그 때는 또 그 길을 향해 묵묵히 가면 돼요. 마카님도 분명 잘 해내실 수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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