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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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달 전
그냥 힘들어요
지금보다 조금 더 어릴때 운동 선수를 했었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다시 운동을 찾았어요 근데 십자인대 파열에다가 허리도 다치고 발목도 다쳐서 운동도 못하네요 초등학교 때 왕따 당한 기억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 도와준 사람이 있고요 그 사람이 좋아져서 1년을 참고 기다려서 연애를 했습니다 너무 행복했고 좋았어요 근데 한순간 이더군요 헤어지고 성적도 떨어지더군요 최상위권에 있었던것 같은데 갑자기 엄청나게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몇일동안 그냥 미친듯이 걸었습니다 학원을 간다고 하고 학원을 안가고 5시간씩 걸었습니다 아무 의미가 없는것 같더군요 집에 가면 시험을 못본 절 반기는건 엄마의 욕과 엄마가 물건을 던지고 소리를 지르시는것 뿐입니다 성적이 중요한건 압니다 근데 과연 아들 인생보다 중요할까요 그 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잠시 동안 잠잠 했던 공황은 매일 밤마다 왔고 낮에도 너무 괴로웠습니다 아무한테도 힘들다고 말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 팔을 긋는걸 선택했습니다 기분이 나아지고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매일 미친듯이 그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학원에서도 하면 안되는거였습니다 알면서도 그랬고 누군가 제가 힘든걸 알아줬으면 해서였을까요 그래서 타이레놀을 먹고 자살시도를 했지만 이렇게 또 살아있네요 제 팔을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가 없습니다 뭐라고 말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는 우울증이 있으시고 건강도 안좋으십니다 숨기려고 했지만 이번 겨울에 수술을 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들키게 되겠죠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그리고 힘든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야 모두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스트레스공황우울의욕없음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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