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실패와 우울감 용기상실
26살 취준생입니다. 요즘 취업준비를 하고 면접을 보고 그러고 있는데요 쉽지 않네요
대부분 경력직을 원하거나 신입을 뽑더라도 그 틈사이가 너무 좁거나 이러다보니 대체로
면접후에 연락이 안오거나 탈락하게 돼요
물론 제 자신이 부족한 탓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이런 경험이 계속되다 보니 도전하기가 이젠 너무 힘들어요
혼자 고시원에서 지내다보니 더 우울하게 되는 거 같고 살도 계속 빠지고 밥을 먹어도 계속 토를 합니다ㅠ
그렇다고 죽고 싶거나 이런 생각은 들지 않는데 대신 모든 곳에 장애물이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뭔가 세상을 살아갈 용기가 사라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