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인데 새로운 직종을 위해 준비중인데 해야할건 산더미 처럼 많은데 시작하기까지 너무 어렵네요. 계속 잠만오고 스트레스가 쌓이니 자꾸 먹는것이 땡기네요. 해야할게 많아지니 계획을 어떻게 짜야될지 막막하고 몸은 계속 피로해지네요. 알바 + 자격증 + 내년 시험준비 등등 괜히 일만 저지르고 한꺼번에 감당하기 너무 힘드네요. 제가 선택한 일이지만 너무 무리했나 싶기도 하고 이걸 쓰는 조차도 계속 눈이 감겨요. 계획을 세우자니 하나라도 틀어지면 스트레스가 엄청 쌓입니다. 머리속도 정리가 안되고 복잡하네요. 친구들과 사이도 점점 멀어지는거 같아 우울한 기분만 듭니다 친구나 애인과 약속을 잡고 하루 재밌게 놀면 그날은 괜찮지만 다음날 일어자나자마 공허한 기분이 듭니다. 이건 왜이럴까요... 무엇을 할때 시작하기 어려움과 이 우울감을 줄어들게 하는 방법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