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시들시들해져가는것 같아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가족
비공개
한 달 전
점점 시들시들해져가는것 같아요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의 연락이 귀찮고 무기력해지고 있어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사람이 싫어지고 이렇게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불만이나 화가 나는 경우도 여기가 처음인데 이제는 내가 변해서 예민해서 그런건가 싶고 그런데 그냥 스트레스를 풀곳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친구를 만나 밖에 나가는것을 좋아하는데 나갈때마다 엄마는 다 물어봐요 어디가는지 누굴만나는지 뭐할건지 언제 올건지 그런데 그게 싫어요 물어봐서 이야기해주면 굳이 거길 왜가냐 그친구는 얼마전에 봐놓고 왜또 만나냐.. 그냥 한가지라도 불만이 안나오는 때가 없어요. 그게 반복되다보니 말하기가 싫어지는거에요. 그래서 약속이 잇어도 엄마가 기분이 안좋거나하면 약속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요즘 2년정도 사이 엄마가 화,짜증같은 감정이 늘었어요. 여기저기 몸도 아프고 그래서 그런지. 조그만 일에도 예전에는 안그랫지만 더 크게 쉽게 화를 내고 목소리가 높아져요. 엄마도 반복되는 짜증나는 일에 화가 더 날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닌것 같아요. 엄마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냥 요즘 다 화가 나고 짜증나고 생각이 많고 허망하다고 그래요. 그리고 엄마가 스트레스도 못풀고 속앓이만 해서 스트레스만 자꾸 받아서 그렇데요. 그런것같아서 스트레스를 좀 풀어라고 해봣지만 엄마도 어떻게 풀 방법이 없데요. 그럼 어디가서 상담을 좀 받아보자고 해도 싫데요. 엄마가 마음적으로 힘든걸 알겟지만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한번씩 갑자기 이렇게 화를 낼일이 아닌데 저한테 막 화를 내는거 보면 나한테 화풀이를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저도 같이 마음이 복잡해지고 우울해집니다. 저는 사실 엄마에게 많은 것을 양보하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엄마는 아마 그렇게 생각 안할거같아요. 아마 이런 소리를 하면 그게 무슨 양보냐고 할거고 엄마가 너한테 해준거는 눈꼽만큼도 생각안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할거같아요. 내가 무슨말을 해도 무슨 무시를 하니 안좋게 받아들이면 그런뜻이 아니고 오해라고 하면 그말도 듣지 않아요. 나는 오해가 정말 싫어서 말하면 말대꾸 하지마라 그러고 그럼 저는 아무말도 안해야해요 거기서 무슨 말을 하면 말대꾸,변명밖에 안되거든요. 그럼 저는 억울해요. 서운하고. 항상 다른 집의 딸,자식들은 잘지내고 착하고 엄마한테 잘하는데 너는 왜그러냐고 항상 비교하고, 너가 좋은 직업이 아니면 너도 별볼일 없는 사람이다라고 얘기하고 그냥 마음 아픈 말들을 계속 할때면 정말 혼자 있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질수 있을까요.
불안의욕없음우울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10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윤수진 코치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한 달 전
엄마와 정서적 거리두기를 해보세요~
#정서적독립#심리적안전지대#온전한#나로#살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엄마와의 관계 그리고 자신의 감정조절이 안되는 상황에 대해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요근래 심리적인 변화로 인해 일상의 변화가 온 상황을 적어주셨어요. 사람들과의 관계 연결되는 것의 스트레스와 무기력 요근래 감정의 변화를 겪고 계신 엄마와의 정서적인 스트레스 특히 엄마와의 의사소통 방식에서의 억압받고 수용 지지가 아닌 지시와 판단 비교로 인해 힘든 요즘을 보내고 계시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우선 마카님 어머님의 연세를 알 수 없지만 갱년기 증상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갱년기는 정서적인 변화와 신체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어 함께 하는 가족들이 더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혹여나 그런 상황이라면 엄마에게도 정서적인 변화를 들여다 볼 시간과 도움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카님에게는 엄마와의 정서적인 고리가 그동안 단단했었나 봅니다. 친구를 만나고 오거나 무슨 일을 하든 엄마의 피드백으로 인해 심리적인 안정성이 무너지는 마카님을 보면 엄마의 영향이 큰 환경으로 자라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이제는 엄마와의 정서적 연결고리를 적절한 경계를 두어 거리를 만드세요. 지금은 마카님도 엄마도 정서적인 안정감이 무너진 상태로 잘 보듬고 다독이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자신의 정서적안정감, 심리적 안전기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다독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1. 나의 감정 알아차리기 - 엄마의 피드백, 타인과 관계 유지에서 무기력감이 올라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나의 어떤 것이 충족되지 않았길래 이럴까? 하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들여다 봐주세요. 2. 주체적인 나로 살기 - 직업이야기를 하시는 것으로 보아 이제는 부모님으로 부터 독립을 하실 수 있는 나이로 보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삶 나와 부모의 관계를 적절하게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해보세요. 친구들의 관계 까지 피드백을 하는 사이라면 그것은 엄마의 일시적인 스트레스가 아닌 그동안의 엄마의 양육 환경이 그렇게 하나하나 체크를 하고 지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스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세요. 3. 엄마와의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 말 하기 - 당장 나의 속 마음을 이야기 하기 어렵고 두렵다면 나만의 공간에서 나의 속 마음을 바라보고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세요. 그런 말을 하는 나는 어떤 감정인지 그리고 어떻게 보여지는지도 스스로가 봐주세요.
현재의 상황에서 내가 원하는 일상은 어떤 모습인지. 어떤 변화를 원하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나간 과거 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나날들에 집중해보는 마카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
RONI
AI 댓글봇
Beta
한 달 전
맞아요 엄마는 항상 모든걸 받아주세요.. 엄마한테 낼 화는 이제 미뤄보아요 하지만 다른사람한테 낼 화는 용기를 갖고 시도해보세요
공감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