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뤄낸 꿈을 포기 하는 게 맞을까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취업/진로
hjwan95
2달 전
다 이뤄낸 꿈을 포기 하는 게 맞을까요?
2년 간의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 끝에 최종합격을 하고 현재 22년 말 입교대기 중입니다. 허리디스크와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최종합격 발표에도 기쁘지 않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불안함, 두려움, 걱정, 우울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입교 후 6개월 간 교육을 받게 되는데 허리디스크와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이 교육을 버텨낼 수 있을까? 오히려 허리디스크가 더 안좋아져서 퇴교 당했을 시 다른 직업으로 재취업하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앞으로의 건강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걱정때문에 몇달간 계속 우울하고 불안하여 잠도 잘 오지 않으며 밥을 먹다가도 울기도 하며 하루에 여러번 울때도 있습니다. 사실 답은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1. 입교일을 미루고 취업준비를 해놓은 상태에서 입교를 한다. 2. 해보기 전까진 모르기 때문에 예정대로 12월에 입교 한 후 퇴교 당할 시 재취업을 준비한다. 3. 포기하고 취업준비를 다시 시작한다. 위 세 가지로 답은 정해져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사실 그 답을 선택하지 못하겠습니다. 도전은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자는 생각이 들다가도 다시 취업준비를 하기엔 많은 나이이기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하루 빨리 취업하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일에 집중이 안되고 시간이 다가올수록 불안과 우울감이 점점 더 극대화됩니다. 왜 항상 잘 풀리는 일이 없는 건지 안 좋고 나쁜 생각들만 하게 됩니다. 두 질환 다 불치병이기에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더 지치고 힘듭니다. 족저근막염때문에 생산직 일도 못하고 허리가 더 악화되면 사무직 일도 하지 못하고 이러다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게 될까봐 너무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불면조울신체증상스트레스의욕없음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3개
cory1004
2달 전
저도 아주 오래 춤을 추다가 몸이 많이 망가져서 춤을 포기했어요 전 근데 너무 오래 꿈꾼 일이 였고 너무 하고 깊었지만 억지로 못하게 된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전 후회 합니다 그냥 ... 한번이라도 더 도전 하고 시도 하고 그만둘껄 이라구요 아직 까지 전 꿈이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합니다 머든 할수 있을때 해보고 포기하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는거 같아요 전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죠... 선택은 자기가 하는 거자나요 우리 한번 사는 인생인데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허리 잘 관리 하시면서 너무 많은 생각 을 하지말고 오늘 하루는 푹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hjwan95 (글쓴이)
2달 전
@cory1004 안녕하세요. 따듯한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께서 공감해주시고 이해해주시니 조금이나마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cory1004
2달 전
@hjwan95 우리 힘내서 이번생도 힘들지만 가끔 은 웃으면서 지내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