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와 자살을 고민하는 제 자신이 너무 무서워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정신건강
비공개
2달 전
자해와 자살을 고민하는 제 자신이 너무 무서워요.
어느 순간부터 창밖을 보면 '여기서 떨어지면 죽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다리를 건널 때면 다리 난간에 올라서서 떨어지려는 제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고, 커터칼 같은 날붙이를 생각하면 손목을 긋고 아파하는 제 모습과 고통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크게 스트레스 받아도 자해를 하고 싶다는 욕망에 휩싸여 버리고, 머리는 시도때도 없이 아파와 힘듭니다. 갑자기 불안해져서 손톱을 뜯다가도 누군가 다가오면 멀쩡한 척 웃으며 인사하는 제 모습이 너무 혐오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모든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숨 쉬는 것도, 먹는 것도 전부 귀찮게 느껴져 숨을 참다가 기절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건 그저 꿈의 한 조각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지는 제 자신에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어지러움우울두통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4개, 댓글 1개
Hhha94
2달 전
전 우울증약을 먹으며 치료받고 있어요.. 저도 그런생각을 너무 많이 했었고 지금도 술을 마시면 자해를 하기도 해요.. 그런데.. 어느날 나힌테 너무 미안해지는거예요 내 마음도 못지켜주고 내 몸도 못지켜주고.. 내 자신이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나를 좀 챙겨주고 나를 좀 더 토닥여 주려고해요 미카님도.. 내모습이 어떻든 일단 내자신을 조금은 위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