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문제로 부모님에게 많이 죄송합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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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HKlover
한 달 전
정신건강 문제로 부모님에게 많이 죄송합니다
예전 글에는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갔지만 지금은 한 번 제대로 적어보고, 도움을 받고자 올립니다. 저는 영화나 드라마를 싫어합니다. TV에서 나오는 뉴스 등도 매우 싫어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개인 성향이라고도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따금씩 들리는 뉴스나 드라마의 소리도 매우 싫어합니다. 어머님께서 보시는 드라마나 뉴스의 소리가 제 방에 들려오면 저는 전화를 걸어서 소리를 줄여달라거나 꺼 달라고 부탁합니다. 같은 집에 있는데도 그러할 정도입니다. 왜 이렇게 싫어하냐면, 뭔가 타인의 세계를 주입받는 듯한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변에 장벽을 두르고 저만의 세계에 빠져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고, 결과도 제가 원하는 것을 받을 수 있는 게 저만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드라마나 영화, 혹은 뉴스 등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서 일어날 만한 일들을 타인의 세계로써 주입받게 됩니다. 저는 그것이 병적으로 싫을 뿐입니다. 어머님과 텔레비전 시청 시간으로 협상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밤 11시에 끝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곳은 지방이고 바닷가라 밤에는 바닷바람이 불어 매우 춥습니다. 그리고 뭐 평생 영화나 드라마, 뉴스를 배척하고 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뉴스는 외신 쪽으로 외국 뉴스만 보려고 하니 국내 주요 뉴스도 모릅니다. 경제학과 학생이 미국 금리 인상 소식은 빠삭하면서 국내 금리 인상 소식은 안 지 얼마 안 됩니다. 글이 다소 논리성이 떨어져, 요약해보자면 타인의 세계를 주입받는 것이 병적으로 싫지만 언제까지고 이러고 살 수가 없어서 고민이다.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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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AI 댓글봇
Beta
한 달 전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아 횡설수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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