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마음이 치유가 안되고 해결이 안돼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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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비공개
2달 전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가 안되고 해결이 안돼요
처음 상처받은 날의 시작은 학원 담임의 싸늘한 눈빛과 표정이었습니다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그로 인해 제 자존감에 큰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학원의 남자가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 사람같을 까봐 근데 점점 이 마음이 번져서 모든 남자가 가 무서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빠부터 시작해서 동생 할아버지 외삼촌 교회 권사님 장로님 목사님.. 다 무서운 존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저를 보며 사람들은 반대로 저를 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겠죠 그래서 별 이상한 말들과 욕을 들었어요 망치 귀신 나쁜생각 등등등 처음 상처를 받았을때 수험생활 중이었기에 학원에서 홀로 공부 외에는 할수있는게 없었어서 전점 혼자가 되어가고 밥을 거르는 날이 많아지고 친구 관계도 나빠지고 그래서 그 이후로 살이8키로 빠지고 야위어져 간다 라는 말을 친한 친구들 (학원은 같이 안다녔지만 가끔 한번씩 만났을때) 에게 들었습니다 평일에는 학원에서 우울하게 혼자 다니다가 교회도 모든 활동 올 스톱한채로 다녔기에 이 우울한 모습을 본 주위 사람들이 저를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당시에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뭐가 뭔지 내가 어떻게 되어가는지도 무시한채 그저 악화되는 내 자신을 견디면서 하루하루를 지냈던것같습니다 그렇게 멘탈이 점점 무너져서 결국 수능을 8등급을 받고 말았는데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잘 살아야겠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있어서 8등급들 받았지만 다행히 고삼때 걸어놓은 학교가 있어 그 학교로 돌아가는 일에 주력을 하는데에 온 정신과 에너지를 쏟으면서 또 수험생활이 끝나니 회복에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겨우 회복해놓은 내 자신을 또 다시 무너뜨리는 일들이 생기는게 그 때 당시의 내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반응에 의해 저는 또 겨우겨우 일어난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 만큼 다시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다니기로 결정하고 노력한 학교에서 또 제적을 당해 현재는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때 모두 서울의 명문 초등학교 사립중학교 자사고를 다니며 늘 공부나 성실성 면에서 좋은 평가와 칭찬을 받으며 지내온 터라 지금의 이 실패가 다시 회복되고 지금부터 또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충실히 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신 한 켠에 머리 한 켠에 해결되지 못한 아픔들과 상처들과 끔찍한 트라우마같은 기억들과 매주 보아야 하는, 나를 힘들게 하는 듯한 그러한 사람들의 영향을 받으면서 또 다시 공부에 집중하는게 어려워지는데 이제는 정말 수능도 대학도 이미 여러번의 기회를 날렸기에,, 부모님말씀을 안들은 저의 잘못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님께도 상처를 받았다고 스스로 생각을 하는 마음이 있어 매일 부모님과 부딪히고 또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무서워서 사람들과 일부러 자발적으로 어울리지 않으려하는 제 모습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적 상처와 고통과 트라우마를 안고 살***만 이러한 나의 상처가 주위 사람들에게 2차 3차로 또 상처를 주고 나의 상태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대할 때 내가 왜 달라졌을까? 하고 의문을 품고 나를 온전히 신뢰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부분들이 생겨나서 저의 가장 큰 고민이 그러한 것들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1. 해결되지 않은 과거의 상처 아픔 트라우마 2. 사람의 눈을 보고 눈을 마주치는게 힘듦 과거 우울증으로 인해 변했던 내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받을 때 또 다시 차오르는 옛날 기억들(?) 또한 가까운 사람들+공공장소에서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많아 , (다리 훑어보기 . 일부러 가까이 몸을 붙이기, 실수인척 다리 스치고 지나가기. ) 타인을 볼 때 내가 당했던 그대로 방어 기제로 다른 사람의 몸을 보는 악습관이 생김 . 3. 이제는 털어내고 다시 회복한 모습으로 있고 싶지만 기존에 있던 인간관계와 주위 사람들에게 밝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또 2차 3차 스트레스 논리적으로는 뒤죽박죽 하다는 것도 알고 표현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도 알지만 대충 이러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제가 해본 해결책들은 1. 가장 가까운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기 (하지만 그 친구 현재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있음. 서로의 공부와 학업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 연락을 잘 안하는 중) 2. 테니스 필라테스 > 운동 하기 (하지만 꾸준히 하는데에 어려움을 느낌) 3. 글로 감정을 쓰기 (하지만 사람에게 상처를 반복적으로 받아 면역력이 약햐진 상태임) 4. 전화로 상담받기 (2019.12이쯤이었음. 수능끝난후 미친듯이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에 했던 방법. 하지만 이미 한번 써본 방법이고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서 또 어디서부터 어떻게설명해야될지모르겠음) 5. 친한친구들과 만나기 (가장 최근에 만난 것은 8월에 생일 기념으로 만났지만 현재 편입 공부중이기에 시험이 얼마 안남아 당분간 안만나고 있음) 이러한 수많은 좋은 방법들과 친구들이 있음에도 사라지지 않는 "나"에 대한 나쁜 기억, 나를 무시하던 사람들의 태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람들과의 안좋은 만남 (아직도 나를 우울한사람이라고 생각하여 대함 등) 자꾸 떠오르는 안좋은 기억 온전하고 안정적이지 못한 나의 태도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러한 나의 안좋은 생각이 나면 눈빛이 자꾸 흐려짐/ 이로 인해 생기는 사람들과의 안좋은 서로에대한 인상 등 가감없이 솔직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황트라우마스트레스우울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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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feene
2달 전
좋은 방법인진 모르겠는데요... 제가 요즘 하고 있는 건 그들에겐 죄가 없다고 접근하는거에요 이게 가스라이팅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저는 왕따, 은따를 당하면서 또래 여자사람을 공포의 대상으로 느끼게 됐는데 그냥 내 친구들은 죄가 없고 그냥 또래가 가질 수 있는 약간의 짓궂음만 가졌을 뿐이고, 모든 게 내가 예민하고 내가 확대해석 한 나의 부족함이구나 날 미워한 사람이나 날 해치려는 사람은 없었구나 생각하니 당장 쓰러질 거 같은 극한의 공포는 치유가 되더라구요... 좋은 조언일진 모르겠지만 한번 일주일동안만 이 모든 사건들과 이 모든 시간들이 내가 확대해석하고 예민했던 탓이라고 조금만 받아들여보시면 약간은 당황스럽고 더 슬퍼져도 이게 조금 면역이 생기면 오히려 해답이나 돌파구가 보이거든요...? 아, 내가 덜 예민하게 반응하면 되겠구나/날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야지/조금 손해보는건 이해해줘야지 이렇게요 이렇게 접근해보시면 극한의 공포, 공황 같은건 해결될지도 몰라요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요즘 제가 나아지고 있는 방법을 공유해봤어요 사람에게 다친 마음 ... 응원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