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마음 참지못하고 떠벌리는 제가 싫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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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ckHee
2달 전
속상한마음 참지못하고 떠벌리는 제가 싫습니다.
말 그대로예요. 서운한마음 있으면 그것을 참지못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떠벌립니다. 문제는 저만 망신이면 되는데 저때문에 저희아이들까지 그런 부모를 둔 아이로 만드는것같아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참지못하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기분나쁜일인데 누가봐도 내가 기분나쁜게맞죠??하고 사람들한테 묻고 싶은가봐요. 이번에는 기분나쁜거 참으니 몸살까지 왔습니다. 몸살까지 얻어놓고 결국 제 집안 흉보고 있고요. 제 얼굴 침뱉기인거 아는데 너무 잘아는데...자꾸 억울한마음 들고 원망스러워서 그 감정서 헤어나오기 싫은건지 못 헤어나오는건지 ... 떠벌리고 또 떠벌려도 해소가 되는것도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저는 그냥 정말 이해는 안되는데 이해못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이런 끝없는 구렁텅이 고민에 빠져요. 못난 사람이라서 아이들한테 미안하네요.. 이렇게 후회하면서 노력도 안하는 제가 모순덩어리같구요.. 갈수록 나아지기는 커녕 더 심해지는 것 같네요. 저 붕어같아요. 후회하고 또 뒤돌아서면 후회할 짓 또 하고. 그 사소한 말한마디가 뭐라고 전 이렇게 집착하고 가슴을 짓누르고 있을까요.. 저는 왜 이런 미숙한 사람으로 태어났을까요... 좋을땐 한없이 좋으면서 말한마디에 세상무너지는 저는 진짜 어떡하면 좋죠... 제가 철없고 미숙하고 또 그러면서 노력도 안하는 모순적인 사람이라 괴롭습니다... 아이둔 부모가 되서 못난모습 계속 보이고 있는 것도 죄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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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gmlekt
2달 전
이해돼요 ㅠㅠ 그럴 수 있죠~ 가끔 친구나 지인한테 제 속마음을 다 말하고 나면 속이 후련한게 아니고 아..또 나만 부정적인 얘기를 했구나 하면서 후헤해요 ㅜ 나만 솔직한가?다음에 만나면 말 안해야지 하면서 또 말하고 있고 ㅠ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말 안하고 지혜로운 방법으로 넘어가고 싶어서 마음컨트롤 될만한 영상같은거 많이 찾아봐요
lluckHee (글쓴이)
2달 전
@tpgmlekt 속마음보다는 배우자에게 기분나빳던 부분들을 얘기하니.. 집안문제를 다 얘기하고 다녀요. 너무 답답해서요. 대화하면 오히려 상대는 제가 이상한걸로 얘기하니.....사람들한테 확인?증명?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것같습니다...
lluckHee (글쓴이)
2달 전
@tpgmlekt 관심갖어주셔서 감사해요..
tpgmlekt
2달 전
@lluckHee 그러셨구나~그래도 말 할 대상이 있고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말씀 하시는거짆아요^^뭔가 억울한 일이 있으면 참기 힘들죠 ㅎ확인받고싶고.내가 이상한가?이러면서 ㅎㅎ자기 합리화도 해보고 ㅋㅋ근데 제3자가 조언해주면 들을 필요성도 있더라구요 ㅎㅎ 힘내세요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저의 가족도 화부터 내서 남을 이해하지 못해요 그래서 대화가 안되어 답답함이 있죠. 상대방을 이해하려 하는 당신이 너무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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