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죽을만큼 우울해질 때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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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ppaarrkk
2달 전
툭하면 죽을만큼 우울해질 때
현재 정신과는 일 년? 정도 다녔고 가벼운 약 꾸준히 복용하는 중이예요. 작년 이맘때에 딱.. 폐인같이 몇 달을 불 꺼진 방 안에서 살았어요. 먹고 자는 것만 반복하면서요. 정신과 선생님은 이정도면충분히 금방 회복될 정도의 우울이라고,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라 하셨고요. 그리고 꼬박꼬박 약을 두세 달 쯤 먹었을까.. 밖에 나가 규칙적으로 살기 시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저는 완전히 멀쩡해졌었어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요. 그런데 요즘..다시 상태가 안좋은 것 같아요. 하루종일 기운 넘치게 살다가도 갑자기 죽어버리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의 우울감이 한꺼번에 몰려오곤 해요. 너무… 너무너무 버겁고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의 파도가 끝도 없이 쏟아져 밀려와요. 손을 쓸 수가 없어요. 가만히 누워서 숨통을 조여오는 듯한 답답함이 차라리 터져버리기를 바라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어느 날은 침대에서 겨우 기어나와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걷기도 하고, 어느 날은 멀쩡한 사람처럼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고 공부도 해요. 근데 이런건 다 괜찮아요. 다 괜찮으니까 이 가슴이 텅 비어버린 기분이 들이닥칠때의 해결법만 알려주세요… 제발.
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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