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사람들이 미워집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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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KimKim11111
2달 전
자꾸 사람들이 미워집니다.
자꾸 혐오적인 감정이 생깁니다. 성 갈등 양상을 자주 보게 되어서 자꾸 그런 생각이 드는 건지는 몰라도 남자들은 무례하고 폭력적이고 여자들은 짜증나고 간사하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미치겠습니다. 내 자신조차 이들과 다를바없다는 생각도 자꾸 들고 그 누구도 신뢰가 안 갑니다. 전 혐오자가 되는게 너무 싫은데 왜 자꾸 이런 생각이 들까요. 저희 아빠와 저희 엄마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인데, 요즘 제 또래의 젊은 사람들만 보면 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제 동생도 잘 못 믿겠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이모부, 고모, 고모부 등 나이가 있는 가족/친척들 외에는 그 누구도 못 믿겠습니다. 정상적인 남녀들을 잘 못봐서 그런걸까요, 남자든 여자든 제발 정상적인 사람들이 보고 싶습니다. 남성혐오자도 여성혐오자도 자기혐오자도 되기 싫습니다. 내 자신이 더러운 사람이 될까봐, 그게 너무 두려워요. 제발 착한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착한 남자들, 착한 여자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게 되었으면...제발...제발....사람들을 증오하지 않게 되었으면...
두통공황중독_집착스트레스트라우마우울불안망상강박의욕없음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10개, 댓글 4개
girejocf1
2달 전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잘 못 믿겠습니다.. 음... 제가 해줄 말은 생각이 안 나지만.. 응원하고 싶네요 전 저 같은 또래 친구들을 현실에서 만나면 분노감이 차오르긴 했었지요 증오가.. 좀 있긴한데 그들에게 엿을 한 번 날리고 두세번 또 날렸죠 아무것도 변하진 않았지만 결국엔 생각을 바꿔야한다는 걸 알았죠 그들도 사람일 뿐. 제 추측이 맞다면 "모든 사람들"이 "항상" 나쁜건 아니죠. ...그 추측이 "당연히" 맞았어요. 도움을 준 또래 친구들이 존재합니다. 진짜로요 하지만 님은 착한 사람만 찾고 싶다면 "당연한 착함"을 믿어봐요
darlingly
한 달 전
저도 옛날에 그런거 진짜 많았거든요 근데 신경 쓰지 않아요 신경써봤자 그거 ***고 누가 맞네 안맞네 긴글 보면 그냥 뒤로 가기 버튼 눌러요 그런 커뮤니티 멀리 하시고 자기 각자에서 열심히 살면 됩니다
moonnight0325
한 달 전
관련 커뮤부터 끊으세요. 익명에 가려진 혐오발언들만 듣다 보면 이 세상에 정상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지인들과 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일들을 해보고, 이야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봉사활동 단체같은 곳에서 선한 의지를 지닌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면 글쓴님의 생각도 많이 달라지실 수 있지 않을까요.
KimKim11111 (글쓴이)
한 달 전
@hasa0723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