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을 잃어가는것 같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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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hy
2달 전
저 자신을 잃어가는것 같습니다
저는 선천적으로 여리고 마음이 약합니다 어릴때부터 배려심 많고 착하고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는 여린 아이로 인식 받아왔습니다 어릴땐 이런 소리가 듣기 좋았는데 커 갈수록 주변 사람들이 저를 무의식중에 만만히 대한다는것이 느껴집니다 저는 여린 성격이지만 그만큼 노는것도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인이 되면서 타지로 대학을 와서 자취를 하며 기가 세고 외향적인 저와는 반대의 성격을 가진 친구들과 어울리게 됐습니다 그 친구들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점점 소심하고 약한 제 성격이 콤플렉스가 되었고 친구한테 고민거리를 잘 털어놓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냈던 제가 점점 저 자신을 숨기게됩니다 인간관계에 투명했던 저인데 점점 사람 사이를 많이 재게되고 진심으로 대할수가 없습니다 타지에서 만난 학교 친구들이다보니 멀어질래야 멀어지기 힘들고, 친구하나없이 몇년을 보내기가 두렵습니다 하지만 만남을 가질수록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언젠가부터 집에만 있게되고 계속 고향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제 이런 감정때문에 대학을 휴학하고 고향에 가기도 너무 무책임한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점점 제가 하고싶었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저는 무슨 사람이 되고싶은건지 방향성을 잃어가는거 같습니다
의욕없음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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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bl
2달 전
그 관계가 힘들면 서서히 거리를 둬보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려보세요 아무리 솔직하고 외향적인 사람이여도 모든사람에게 100% 진심을 보이지는 않아요 그걸로 너무 스스로를 위축시키고 내가 왜이럴까, 고민 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 너무너무 힘들면 차라리 한 학기 휴학하고 알바를 하든 여행을 다니든 좀 쉬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다고 무책임한 것도 아니고 어차피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까 쉬는 기간을 가져보셔요 저도 휴학했을때 여러가지 해보고 많이 쉬고 운동도 하고 하면서 마음의 여유가 많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