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지겨운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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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비공개
2달 전
인생이 지겨운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따금씩 사는게 너무 지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합격 여부를 떠나 취업이라는 산을 넘어도 또 힘든 일이 찾아올건데 그걸 생각하면 그 힘든 과정을 거쳐야하는게 지겨워서 왜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의욕이 안 생깁니다. 제 미래의 모습이 하나도 기대가 안돼요. 미래에 하고 싶은 것들이 생각나도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죽고싶은 건 아니지만 가끔은 여기서 인생이 끝나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고 그런 저의 모든 문제와 고민들이 미래에도 되풀이 될거고 계속 똑같을 것 같은데 뭐하러 계속 살아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가 요즘은 취미를 해도 그냥 그렇고 누구를 만나도 그냥 그래요.. 그냥 아무 생각도 안하게 다 끊고 도망가고 싶기도 해요. 미래가 불안해서 그런건지.. 체력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그냥저냥 지내다가도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너무 힘드네요ㅜ 괜찮아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의욕없음우울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3개, 댓글 3개
firstlife
2달 전
저도 공기업 취준생인데 너무 공감돼요ㅜㅜ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 맞는 것 같아요. 취직해도 힘들텐데 뭐하러 아등바등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매일 삶에 대한 회의감만 드네요...
wheneedtotalk30
2달 전
예상치 못하게 덮쳐오는 환난들로 괴로우시겠어요. 미래에 환난만이 아닌 숨 쉴 수 있는 순간, 웃을 수 있는 순간 또한 있을 겁니다. 성취감을 느낄만한 취미도 좋고, 불안함을 해소하는 명상이나 상담도 같이 하심 어떨까해요.
dolfeene
2달 전
저도 장기 취준생입니다... 이 나이 먹고 한국사를 붙들고 있는 게 뭔가 싶어서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그런데 너무 깊은 생각 안 하고 그냥 최대한 재밌게 해야하는 거 같아요 ㅠ 그리고... 취직한 사람들은 그 나름대로 스트레스 엄청나더라구요 겨우 들어가놓고 퇴사하기도 하고요... 이런 시기(나에게 집중하는)는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지금을 최대한 긍정하고 힘내봅시다 ㅠ 응원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