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때문에 미치겠습니다 + 불안, 자살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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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A4045
2달 전
부모님때문에 미치겠습니다 + 불안, 자살
첫 직장의 텃세때문에 그만두게 되었고,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사람취급도 안해준다고..? 싶었고 스텝한테 애정이라며 욕은 기본에다가 까내리는 장난까지.. 원래 미용쪽은 이렇다곤 하지만 이 정도인줄도 몰랐고요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그만두게 되었고 그렇다고 해서 포기는 하지 못했습니다 부모님때문에도 못 그만두고요 물론 그만두게 되어 부모님한테도 죄송했죠 빠르게 다음 직장 알아보고 면접도 잡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너무 미래에 대해 앞날이 캄캄하고 두렵고 어떻게 버텨야할까 하여 부모님께 상담을 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너가 너 감정이 소중해서 , 이기적이라 못버틴거고 너가 버티는 수 밖에 없다 네 알고 있어요 버텨야한다는 것 하지만 전 저런 소릴 들으려고 상담을 한 것도 아니였고 그저 용기를 내고 싶었어요 공감을 바랬고요 하지만 하시는 말씀은 라떼는 그게 기본이였는데 복에 겨워서 그런거고 엄마는 안힘들었을 거 같니? 엄마도 그렇게 버텼다고 등등 말씀하시고 제가 고민이라고 보냈던 문자를 남들에게 다 보내서 얘길 하시고 있더군요 ㅋㅋㅋ 이러시는 걸 대체 뭘 힘들면 얘기하라고 네 편이다 이러시는 지 이해가 안가고 다시는 말씀드리기도 대화하기도 싫습니다. 그리곤 하루밖에 안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면접은 언제냐 어디어디 지원했냐 이러고 있을 시간없다 라며 저에게 재촉을 엄청 하셨습니다. 그리곤 엄마는 그 전 직장이 좋았다며, 딴데도 어차피 다 똑같다며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일 하기도 전에 스트레스로 자살하겠습니다. 가만히 있으실 때가 더 나았던 거 같아요 그때가 저도 다시 도전할 생각이였고 맘을 다 잡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진짜 저도 다 똑같다면 참고 다닐 생각이였습니다 근데 상담 후 재촉받은 후에는 내가 대체 뭘 위해란 생각이 들더군요 가슴이 뛰고, 내내 울고 불안함과 두려움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아요 그리고 쉬고 잇어도 두려움때문에 쉬지도 못합니다. 어머니와 통화 후 스트레스에 미리 사놓았던 연탄을 뜯었습니다. 진짜 못 살겠고 입에도 담지 못할 말들도 나옵니다. 아무도 내 편이 없고, 버틸 것, 뭣도 제 인생엔 없어요 부모님이 네 편이고 힘들면 말하고 사랑한다곤 하시는데 하시는 말씀덕분에 상처투성이가 됐고 우리 어머니는 공감능력이 없고 딱 저 생각밖에 못하시는구나 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밉습니다. 더이상 어머니와는 대화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미워하다못해 복수심까지 올라옵니다. 그래 죽어줄게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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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ula092
2달 전
저희아버지도 딱 비슷하긴 했습니다... 위로라고 할만한 건 참 어렵습니다만 현실적으론 바뀌진 않고... 직종을 바꾸거나, 혹은 당분간 피하시는 것도 좋을 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저 시간이 지나가긴 했습니다만 당장엔 너무 고통스러울 거 같습니다... 지나다보면 모든 게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납득은 될 거 같아요. 어느 의미건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