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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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kff
2달 전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족에게 정말 큰 사랑을 받지만 너무나도 보수적인 집안이기에 답답할때가 많다. 중학생때 부모님 몰래 이성교제를 했다는 사실을 들켜 머리를 짧은 단발로 강제로 잘린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 카페에서 같이 공부하고 성적도 향상 되었다. 손을 잡거나 하는 스킨쉽이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혼을 내셨다. 그날 충격을 받고 현재 23살 지금까지 연애를 한 적이 없다. 부모님께서는 이제서야 남자 좀 만나봐라 지금 만나봐야 한다. 해서 만나면 본인이 정해주는 남자 만나라 하신다.. 또한 현재 부모님 일 때문에 따로 살고 있는데 학교가 끝난 후, 집에 도착한 후, 자기 전 무조건 전화 통화를 해야한다. 잠깐이라도 안받으면 소리를 지르면서 엄청 화를 내신다. 저번에는 논다는 말만 하고 2시까지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까지 하시고 같이 놀았던 친구들에게 다 전화를 돌려 확인하셨다. 또한 핸드폰 검사는 기본이다. 특히나 남자랑 한 카톡은 하나하나 다 읽으신다. 여기서 내가 다정하게 행동하면 너무나도 뭐라하신다. 그렇다고 핸드폰을 보여주지 않으면 망치로 부신다.. 오빠가 있는데 오빠는 외박을 며칠을 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으신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고를 친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이렇게까지 하시는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럽다. 나도 성인이고, 나의 사생활이 있다고 말하고 싶어도 엄마는 사생활이 있다는 말 자체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고 화를 내신다. 가족 간의 사생활이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시나보다. 이러다가 정말 내가 크게 엇나갈까봐 걱정이다. 솔직하게 얘기해서 이럴거면 그냥 남자랑 사고치고 통보를 해버리고 싶은 마음도 들었었다.. 그만큼 이성적으로 판단하기가 나도 점점 힘들어진다. 현재 학업도 알바도 너무 힘이 들어서 부모님이랑 같이 있었는데 갑자기 길가다가 쓰러진 적도 있었다. 정말 크게 다칠 뻔 했고, 저때뿐 아니라 가끔 쓰러질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고 눈 앞이 갑자기 안보일 때도 있다. 몸도 마음도 너무나도 지친다. 그냥 사고당해서 병원에 누워있고 싶은 심정이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두서없이 구구절절 쓴 것 같다. 너무 힘들다.
우울어지러움불안두통신체증상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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