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도 없고 저의 미래에 대한 기대도 없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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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비공개
2달 전
의욕도 없고 저의 미래에 대한 기대도 없습니다
요즘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최근 루틴을 챙기고자 운동을 두달동안 꾸준히 나갔는데 몸도 마음도 지쳐 무기력증이 온건지 운동도 잠시 미룬상태에요 정말 요즘은 무엇을 생각해도 귀찮고 무언가를 하려고해도 너무 하기싫고 정확히 말하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싶은 상태에요 그런데도 막상 주말에 쉬려고하면 불안해서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집 앞가서 집에 필요한 뭐라도 사와서 구비해놓고 청소든 정리든 합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해요 혼자 길 걷다가 갑자기 눈물이 날 때도 있구요 지하철에서도 한 번 씩 눈물이 나요 그냥 제 인생이 불쌍해요 저는 제가 너무나 잘 됐으면 하고 성공했으면 하는데 제가 처한 현실은 그럴 수 없다는 걸 아니까 너무 답답해요 제 인생이 제 처지가 불쌍하고 미래도 안보이고 지금 제 인생이 불행하고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도 아닌데 더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는 삶을 힘들게 계속 살아가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다 때려치우고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취업 후 박동성이명, 두통, 이석증, 평생 안나던 코피도 일주일에 두세번 날 정도로 나빠진 건강, 회사 업무에 대한 회의감, 회사의 몇몇사람들이 뒤에서 한 것 같은 우연히 들어버린 나에 대한 이야기들 때문에 회사도 그만두고싶고 지금 혼자 살고 있는 집도 싫고 그냥 본가에 내려가 강아지랑 엄마랑 살고싶어요 근데 아직 신입초년생이라 그만두기도 애매하고, 타지에 자취중이라 집월세내야해서 돈은 벌어야하고 무엇보다 어린아이도 아닌 제가 언제까지 가족 곁에선 살 수 없는 걸 알기에 그럴 수 없는 현실을 생각하면 너무 미칠 것 같고 이런식으로 살아가는게 견디기가 힘듭니다 이런 생각만 반복적으로 악순환처럼 매일 머리에 맴돌아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스트레스우울신체증상불안의욕없음두통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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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nay
2달 전
마음을 쉴 수 있는 곳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래서 강아지와 어머니가 떠오른 것으로 보이구요. 그러한 장소를 찾는게 좋을 거 같은데 예전엔 목욕탕이 그런 장소의 대표였고 요즘엔 코인노래방이나 저렴한 모텔방 아니면 피씨방이더라구요. 악순환을 벗어날 수 있는 버티는 힘이 필요합니다. 우주선이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기 위해 엄청난 연료를 들이는 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