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너무 싫고 미운데 잘 지내고 싶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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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가족들이 너무 싫고 미운데 잘 지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제목 그대로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 늘 외롭고 이런 제 자신이 싫어요. 어렸을 때부터 예민하고 까칠하다는 말을 듣고 자랐어요. 시끄러운 게 싫고 집에서는 조용히 쉬고 싶은데 좁은 집에 많은 가족들의 소리가 다 소음으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먹고살기 바빠 어린 나이에 자식들을 감당하시는 부모님과 긍정적인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어요. 늘 감정적이고 욕설과 폭력을 훈육으로 생각하는 부모님 밑에 자라서 성인이 돼서도 상처는 여전하고그런 부모님이 밉고 원망스러워요. 그러면서도 한 편으론 가족들이 없으면 혼자가 될 거 같아서 무섭고 불안하고, 각자의 힘듦이 있을 가족들을 이해하면서도 미워하는 제가 밉고 죄책감이 들어요. 너무 힘들어서 종종 충동적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어떻게 죽을지 생각도 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도 해서 먹토도 하고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안 할 때도 있어요. 가족들은 제가 미친 거 같다고 병원을 가라는데 너무 속상하고 정말 제가 미친 건가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어서 힘들어요. 제가 병원을 다니면 이 관계가 회복이 될까요? 심리 상담을 받기보단 정신 병원에서 진단받는 게 더 빨리 회복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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