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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fl123
2달 전
인생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죽고싶을정도로...어떻게 해야하죠...
글이 제대로 정리 되지 않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27살 고졸 남성이고 중소기업 plc제어로 입사한지 2주된 신입입니다. 제가...인생을 정말 잘못 살아왔습니다...평생을 응석받이로 자라온 것 같고...이 나이 먹고도 어린애처럼 행동하는 것 같아요... 공고출신에 자격증이라곤 고등학교때 딴 전기기능사 하나뿐이고 성적도 좋지 않았습니다.. 졸업후 부모님 뜻으로 중앙아시아쪽으로 유학 갔다가 적응 못해서 2년만에 귀국했고... 돌아와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만 하다가 미루던 군대를 공군으로 갔다가 군대에서도 적응을 못해 상병때 현역부적합으로 나왔습니다... 나와서 한거라곤 또 편의점 아르바이트뿐이였고 아르바이트도 한 곳에서 하긴 했지만 매번 주말 야간아니면 주말 주간으로 몇개월하고 그만두고를 반복하다 최근에나 주말 주간으로 1년 넘게 이어서 일했고 부모님께서 취직하라고 계속 하셔서 알바 그만두고 직업전문학교 제품디자인 2D CAD, 3D인벤터 3개월 과정 8월달에 수료하고 여기저기 지원하다 관련도 없는 지식이 하나도 없는 plc제어쪽 회사를 들어왔습니다... 9월 19일에 입사를 했는데 현재 2주 동안 아무것도 배우질 못했습니다... 상사들이 다들 아침에 잠깐 얼굴보고 외근나갑니다. 그리고 2주 동안 저는 인터넷으로 plc 정보를 찾아봤었지만 하나도 이해를 못하고 외우지도 못하고 기억을 못합니다. 회사에서 일하는거 하나도 모르겠어요. 너무 어려워요. 알려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평일에는 5시 30분 되면 칼퇴하라고 해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뭔가를 먹어도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고...입맛도 많이 없어지고... 주말에도 집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잠만 계속 잡니다... 요즘 별다른 이유 없이 그냥 모든게 다 싫고 잠만 자고 싶어요...이렇게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고 항상 답답하고 집도 집같지 않고 너무 죽고싶습니다...계속 이런 상태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29일에는 회식을 했는데 늦게까지 강제로 붙잡혀있다가 협박을 들으면서 겨우 빠져나왔고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이러다보니 회사 그만두고 싶어졌습니다. 회사 그만두면 일을 다시 찾아야 되는데 어떤 일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사는게...인생이...삶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친구도 없고...주변에 기댈 곳이 하나도 없고...혼자 꾹꾹 눌러담다가 최근에는 너무 속상해서 울었습니다..근데 울어도 울어도 안풀려요...계속 속이 답답하고 갑갑하고...진짜 너무 죽고싶어요... 이런 제가 어떤일을 할 수 있을까요...과연 할 수는 있을까요? 무슨일을 할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지금 글 쓰는 것도 제대로 정리도 못하는데... 사회생활도...인생도...모든게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이렇게 답 없는 인생을 살아 온 저는 어떻게 해야 되는걸까요... 부모님도 제 편이 아니에요...너무 힘들어요...
의욕없음섭식공황스트레스불안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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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8800
2달 전
적응을 못해서 힘들군요 저도 그래요 벅찬 일을 받았는데 계속 하기가 쉽지 않네요 맨날 뭘 까먹고 이해도 안되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시안 마감은 다가오고... 급기야 건망증이 생겨서 계속 뭘 깜빡깜빡해요 요즘엔 수첩을 안들고다니면 뭐 하려고 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요 다 내 영역보다 더 큰일을 맡아서 생기는 일이겠죠. 다만 지금 상황이 버틸만 하다면 버티는게 좋아요 칼퇴근이 가능하다는것 만으로도 엄청 좋은 기회에요 하고싶었던 공부를 한번씩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