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소아우울증?
전 지금 엄마,아빠 초4동생과 중2인 저 이렇게4가족이서살고있어요.그중 아빠는 출장에가서 2주에한번씩오고 엄마는 회사에 다니시다가 안다니시고있어요.그리고 제 동생은 지금 초등학교에 다니고있는데 제가 코로나시작하고나서 부터 좀 많이 힘들어하고 우울해 했거든요.그러다보니 자해도하고 뭐 이런저런일들이있었는데 그건다른고민이니 넘기고 일단 제 엄마의 이야기를하자면 일단 정신과에 다니고있어요 제가알기론 불면증,우울증,불안장애,공황장애 등등 여러증상을 가지고 약도먹다가 요즘엔 수면제를 제외하고 끊고있는것 같아요.그러다보니 엄마도 예민해질때가있고 요즘 많이 울고 뭔가 힘든게 보이다보니깐 눈치를 보게되는것같아요.근데 지금 제 고민은 제 동생이에요.일단 동생은 코로나시작전인 초2때는 많이 화도안내고 그저 평범한 아이였지만 지금은 살도많이 쪘고 그리고 화도 부쩍 많아지고 식욕도 늘고 욕도많이하고 그러다보니 지금도 힘들지만 티도많이안내고 최대한 안힘든척하고있지만 음...뭐랄까 은근 티도많이나고 많이 우울해 했을때 그때 소아 우울증,청소년우울증,우울증에 대해 많이 찾아봤던때가 있어요.근데 그때봤던 소아우울증에 대한 내용이 많이 예민해지고 살이많이찐다 등 여러내용을봤던게 기억이났지만 계속 무시하고 애써 안본척한게 벌써 1년정도 흐른것같아요..정말 무심한 누나였네요..모르면 모를까 아는데도 모른척한게 바보같았죠..그래서 지금이라도 신경써주려고요.평소에도 친구같은 남매고 자주싸우고 서로 막대해서 상처받긴해도 이제 그러면서 조금씩 챙겨주려고요.제가 겪어봤는데 그냥 주변가족이 알고 갑자기 챙겨주려고하고 그러는게 너무 가식적이였고 가족이 내아픔에대해 안다는게 너무 싫어서 계속밀어냈거든요.그래서 제동생은 이런기분안느끼게 해주고싶어요.할수만있다면
엄마랑아빠도 챙겨주고싶어요.전 어차피 가족이 행복해져야 저도 좋아질것같아요.그리고 가족이 행복하지만 제가 안좋아져도 혼자풀면 그만이니깐요ㅋㅋ아무튼 소아우울증에 대한 해결책같은게 있을까요?될수있음 전문가님의 말도 듣고싶어요!
아 그리고 제가 전문가를찾거나 병원에 누군가를데려갈 여력이 안되서요..
그리고 동생의 증상은 대충
화가많아짐,예민함,식욕이 많아짐,학교에 매일 9시 30분 넘어서감,새벽에 취침,엄마와의 잦은 다툼
+쓰다보니깐 말의 앞뒤가 안맞네요ㅋㅋ밤중에써서 그런지 글내용이 앞뒤가 안맞아도 조금씩만 이해해주실수있나요?굳이 이해안하셔도되지만 한번만 이해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