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비난에도 상처를 받아요
타인의 사소한 비난이나 거절이 두렵게 느껴집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별뜻없는 행동에 상처를 쉽게 받는거 같아요. 워낙 관계적으로 예민한 성격이 이기도 하지만 살면서 사소한 거절에도 상처가 쌓여요.. 심지어 가족에게도요..
저는 다른사람에게 전화를 안해요 전화를 걸었는데 상대방이 받지 않는 것이 싫어서(거절로 느껴져서)
3년 사귄 남자친구에게도 걸려오는 전화만 받을 뿐...
어떤 불편한 상황이 왔을 때 전혀 대처를 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앓다가 관계를 맘속으로 정리하기도 해요
속에는 화가 많고 할말이 많은데 그건 그 상황이 지나가 버린 후에 생각나고,,
그래서 주위에 지인이 많지 않고 항상 외롭다고 느껴요 사람을 그리워 해요... 그런게 결국 내가 만든 상황에 제가 갇혀버려서 힘들어하는거니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상호교류를 해야되는데 상처받는게 두려워 점점 움츠러들고.. 그런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