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하는저를 발견해요
괜찮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쭉가라앉으면서 자괴감에 빠지는건 왜그럴까요
지금까지 해온것들이 다멍청하고 바보같아보이고
무의미해보입니다
다 거짓같아보여요 제자신이 허깨비같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기분이 하루만에 왔다갔다 한다는게 문제인것같습니다.
사소한말한마디 앞으로 하기싫은일들에 흔들리고
누가 보거나 시킨일에만 의미가있고
내스스로 의미잇는 일은 하나도 찾을수가 없어요
무슨문제인거죠
이러다 사는 의미까지 찾게되고 살기 싫어질때도
있어요
혼자살기 힘든세상인데 혼자인 저는 강하지도 않은데
늘 강한척해요
성격인건지 병인건지 제자신이 가식적으로 까지 느껴지는데
누가계속 나를 돌봐주길 원하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