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민이 있는 학생입니다..
최근 주변에서 희망 대학이나 진로를 자주 질문이 들어와 안 그래도 고민하고 있는 단계에 마음만 급해져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제가 잘하는 것이나 장점은 모르고 단점과 못하는 것만 알아 앞으로 전혀 나아가질 못하고 있어요
공부도 잘하는 편이 아니라 길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
친구들은 이미 다 정했다는 답만 오고 있어요
점점 시간이 흐른다는 게 훨씬 잘 느껴지고 살짝 무서워지려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고민을 잘 털어놓는 성격이 아니라 혼자만 담고 있으려니 너무나 답답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