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기? 에서 나온 말들인데, 어떻게 나아갈지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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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
나를 찾기? 에서 나온 말들인데, 어떻게 나아갈지 모르겠어요.
"당신은 현재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다른 사람의 모습 또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확신이(...) 불분명하고, (...) 이러한 모습이 타인에게 신뢰감을 두기 어려울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위축되어 지내게 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말은 작년 제일 친한 친구와 여행갔을 때 들었던 말과 비슷 하네요. '넌 너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지나가는 말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4년 전 쯤 그림 그리는 심리검사 [동그라미,세모,계단,십자,네모,갈매기] 그릴때 첫 번째 그림을, 저는 나름 수학적인 기하학적 패턴이라고 생각해서 물레방아처럼 얽힌 그림 그렸는데, 그 해석도 약간 마찬가지였구요. 지금도 나를 꾸며내고 연기하고 가끔 다양한 모습 보여주는 것 잘해왔었고, 사진만 봐도 이게 너야? 라는 소리 오조오억번 들으면서 진짜 스타일 변화도 휙휙 확확 바꿔왔구요.. 지금은 좀 그것도 정착하려고 하지만, 내가 의외의 구석이 있어서 특정 분위기를 장점으로 뽑아내는 건지, 연기인지도 잘 모르겠고, 사실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항상 변화시키고 싶기도 했죠. 돌겠다. 그냥 이대로 살아갈래 하고 살아왔지만. 이제 정착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래야만 하고. (이제 사회에 다가서니깐) 어쩌라는 거지, 어떻게 나를 알라는거지, 이렇게 매번 나를 돌아보는데 눈에 뭐가 씌인걸까, 왜 난 나를 도저히 제대로 못 보는 것 같지.. 인정하기 싫은건가, 잘 못 보는 건가... 진짜 종종 미친 듯한 모멘트 발생하는데, 귀엽다는 소리에 발작하고, 날 무섭다 시크하다 이러면 내심 좋아하고, 이젠 그래도 우아하게 살고 싶은데 폭력적이고. 하. 하하. 사실 수용하기 싫은 것 같아요. 예... 화해하기 싫은데 화해하라는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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