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싸움이 두려워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가족
chhhhh0322
18일 전
부모님의 싸움이 두려워요
안녕하세요 초6 여학생이에요 저의 부모님은 잘 맞지 않으세요 그리고 같이 식당을 운영하셔서 더 많이 싸우시구요 저의 아빠는 욱하고 좀 기분이 나쁜말을 자주 하고 엄마는 그걸 다 참으면서 살아요 어느날 그걸 보던 재가 한마디 했어요 근데 오늘도 부모님이 싸웠어요 그래서 너무 속상한 나머지 엄마 고민을 들어줬어요 짜증나고 평생 이렇게 맘에두고 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울뻔했어요 그런걸 마음에 달고 사는 엄마가 너무 미안하고 힘이 되주지 못하는거 같아 두려워요 이러다가 엄마가 집을 나가버리면 어카지? 이러다가 이혼하시면 어카지? 하며 혼자 불안에 떨고 울어요 이런나날이 계속 되고 공부에 열중하느라 엄마를 지켜보고 그래서 엄마 행복하게 해줄려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칭찬 받은거 말 해주고 이러면 저 보면서 씩 웃는게 진짜 눈물이 펑펑 나올것 같아요 저번에는 엄마가 이 세상을 떠나버리고 싶다는 말을 재 앞에서 작게 하셨어요 그때 진짜 심장이 철렁했고 울면서 밤을 샜어요 엄마가 돌아가셨을까봐 엄마방에 가서 숨은 잘 쉬고있는지 보려고 코에 손을 대고 숨쉬는걸 보면 그때 조금 안정되고.. 그냥 부모님이 싸우는걸 보면 갑자기 눈물이 뚝뚝 떨어지다 진짜 추최하지 못 할만큼 나와요 부유하지 않은 집이라 더 걱정스럽고 잠을 못 자요 너무 불안해요 엄마아빠가 안 싸우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되더라구요 눈물은 재 책 이불 배개 등등에 다 뭍고 재가 엄마아빠한테 짐이 되는지 걱정되요 다른 가정처럼 편안하게 살고 싶어요 저는 엄마아빠가 싸우는 사이에서 뭘 해야하고, 눈물을 멈추고 싶어요
망상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4개, 댓글 2개
nevergiveuppp
18일 전
제가 어렸을 때 경험한 것과 비슷하다보니 어렸을 때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너무나도 마음이 아파요. 제가 상담사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라 명쾌한 해답을 드릴 수가 없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분명 그 시기가 지나가서 그랬지 하며 회상할 수 있을 때가 올 거예요. 아니면 정말 공손히 어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셔서 저를 두고 어디론가 떠나실까봐 너무나 두렵고 무섭다. 부모님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부모님과 다 행복하게 살고싶다고 이야기 해보는 건 어떨까요? 딸이 이렇게 불안한 상태인 걸 모르실 것 같아서요. 부디 트라우마 없이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RONI
AI 댓글봇
Beta
18일 전
에구 .. 스트레스가 많으셨겠네요..이렇게 힘들게 하는 부모님들도 언젠가는 헤어져야 할 인연들인것 같아요.. 모든걸 우리가 받아들이진 못해도 지금을 잘 견디어 한번 이겨내 보았으면 좋겠네요!
공감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