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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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angmin
한 달 전
내가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현재 26살 취준생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어머니는 제가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면서 뭐때문에 공무원해라 공무원해라 노래를 부르고 솔직히 지금도 공무원 책을 펴고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이책을 10시간은 물론 1시간도 집중해서 볼 자신이 없어요. 하고싶지도 않은걸 억지로 한다고 해도 제가 그놈의 안정성이 뭐라고 자꾸 공무원을 강요 하는지 몇달간 취업 고민 때문에 웃었던적이 없는거 같아요 다크서클도 계속 늘어나고 나는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데 집에 들어가면 조카랑 놀고 있는 누나, 부모님들이 부러우면서 계속 스트레스도 받아요. 그렇다고 취업준비를 완고하게 정했냐?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지금은 솔직히 내가 일하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무섭고 두려워서 하루에 두세번 눈물이 맺힌적도 있어요. 저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해결하고 싶어요 제 용기가 부족한걸까요. 하루하루가 절 갉아먹는 느낌을 지우고 싶습니다.
의욕없음불안조울공황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6개, 댓글 2개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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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한 달 전
많이 걱정되고 막막한 느낌 때문에 더 힘드시겠네요. 급하게 생각하기보단 천천히 하나씩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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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yoyayayaya
17일 전
아이고 현직 공무원입니다. 이것 말고는 길이 없다 느끼고 간절하게 준비해서 합격했는데 막상 되고 나니 또 달라요 ㅋㅋ 월급은 적다고 들었지만 진짜 적고, 세금은 내가 더 많이 내는데 민원들은 내 세금 니 월급 시전하면 현타가 와요.. ㅋㅋ 하고싶지도 않은것 준비하기도 쉽지 않은데, 그렇게 피똥싸며 공부해서 하고싶지 않은일 평생 해야한다면 너무 괴로울 것 같습니다. 인생 뭐 있나요 그냥 그 와중에 견딜만한 일 하면서 사는거죠.. ㅎㅎㅎ 저는 성향상 남의 명령 듣는게 좋고 변화없는 삶이 좋아서 공무원 공부 시작했어요! 글쓴이님도 어떤 성향이시고 어떤점이 견딜만한지, 어떤 점은 포기 못하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