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을 말하는게 어려운 이유를 깨달은거 같아요
모든 사람은 결국 본인이 흡수한 것으로부터 표출할 수밖에 없는데
전 읽은 책이 그렇게 많지고 않고,
제가 하는 생각이 어디서 본 흔히들 하는 단순한 생각도 아니에요.(그걸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제 기준으로 세상에 없던 말을 하려니까 힘들죠
인풋없이 아웃풋이 이만큼 나온것도 대단한거고...
다독 다사 다작(?)중에 다사는 하니까
이제 고전이든 뭐든 다독을 해봐야겠네요...
'어려울만 했다-'고 생각하니까 약간 자기위로가 되네요... 그냥 자기 합리화일지 몰라도
근데 너무 싫지만 교류도 필요한가... 이런말에 누가 공감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