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들어있는 어두운 밤이 나와 비슷해서 마음에 든다
감정이 무뎌서 너무 싫어요.. 제가 노력해서 딴 큰 상을 받아도 우와 잘됬네, 하고 끝 정말 아까운 실수로 큰대회에서 실격처리가되어도 저보단 남이 더 짜증내고 정말 상처를 받는 말을들었어도 생각을정리하고 나니 음,그럴수있지 내가피하면되지뭐 싶어서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긴가민가했는데 이번에 사귀는동안 정말 설렜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 남친과 헤어졌는데 정말 진심을다해 사랑했는데 조차 헤어지고는 아무감정이 안들더라고요 기쁜것도 잘모르겠고 슬픈것도 잘모르겠고 어떡하죠..제가이상한건가요
요즘은 사람을 만나도 웃고있어도 뭔가 즐겁지가않다 사는얘기 힘든얘기 회사얘기 폰만보고 지겹고 지친다 피곤해 기빨려 아무생각없이~ 걱정없이 신나게 놀고 웃었던적이 언제였던지 기억이 안나네 어디론가 떠나고싶다 여유롭게 즐기면서 좋은사람들이랑 또는 나혼자도 좋고 그냥 웃고만싶다🌈
공감 안해줘서 슬프네요..
본문은 다 봤는데 뒤에 문법이랑 여러 파트 보려니 힘드네요 ㅠ 원래 이틀에 나눠 보던 양이였거든요 본문이 이번에 유독 길었어요 컨디션 안 좋았는데 억지로 붙잡고 하니까 힘들어요 양이 정말 너무 많아요 2시간 정도만 각 잡고 후루룩 보고 씻고.. 자고 일어나서 현대한어 볼게요 9시 50분에 수업인데 보충 수업 하면 12시 15분 이때 끝나거든요 그리고 1시에 다시 수업이라 허리에 부담 돼서 교수님께 말씀 드렸어요 현대한어도 5월 중순에 중간고사라 봐야 돼요 현대한어, 한자, 고대한어 다 5월 이때 몰려 있네요.. 너무 많아요.. 하하..
담벼락 아래 살고있는 너를 내가 손 뻗어.. 줄수없어, 그래.. 한번 너를 보고나면 내 이몸으로는 안간힘을 쓰겠지, 너의 애절한 눈빛도 고개도 나를 향해 넘어오는 듯 하구나, 사랑.. 진심.. 보살핌... 나는 널 그것으로 반길수 없구나, 아픔.. 고독.. 원망... 나는 참아 널 도와줄수 없구나, 너의 차갑고 어설픈 손에도 내 마음을 향해 오는듯 하구나, 나도 부수지 못할 이 담벼락을 너는 부술수 있음에도.. 너는 내가 널 잡아준다면.. 부수지 않아도 이 담벼락 너머 나에게 갈수 있단걸 알아서, 점점 단단해지는 담벼락과 달리 너는 점점 헤져가는구나, .. 불행히도 너가 바란 나는 널 잡아줄.. 그만한 용기가 없어, 나역시 너가 오기만을 기다렸어. 저리 큰 담벼락이 있는 줄도 모르고.. 지금 내가 너를 도와주기엔 너무 늦었어.. 염치없이, 하지만 널 지금이라도 안 보면 언제까지 외면하고 있어야 하는걸까, 내가 이 담벼락을 언제 세웠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때쯤엔.. 너는 나를 못만나 슬퍼하고 있었겠지, 내가 널 찾아서고 포기할때엔.. 넌 나를 실망하고 잊혀가고 있었겠지, 하나뿐인 너를 버린것만 같아서.. 이제야 마주하는데. 나는 너에게 상처만 주는구나 어둡게 자리잡은 자리엔 꽃이 피고 풀이 자랄 터인데 지금은 새싹조차 시들었구나.. 너조차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나는.. 맹인이다, 눈이 시려 보질 못하는 눈을 뜨며. 자신조차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눈을 감아도 바라보게될 자신이다, 지금에라도.. 손을 뻗어라. 또 다시 마주할때는 더 힘겨울테니. 할수있어. 그리 믿는거야 자신을 바라보고 손을 내미는 거야. ..두려워 하지마, 자신은 그걸 원해. 자신도 너와 같으니 괜찮은 거다. .. 다가가 봐,
자신의 가능성이요..? 믿으라고요..?
최종탈락....서류부터 그 지옥같은 과정을 다시 밟아야하다니 그냥 죽고싶다
팀플이라는게 너무 너무 싫어요 회사생활이 대부분 팀플이잖아요 너무 싫어요 저랑 안맞는 스타일로 따라가야 하는것도 싫고 제 잘못 아닌데 제가 잘못한것처럼 혼나는것도 싫고 제 노력으로 남이 이득보는것도 싫고 그냥 너무 싫어요 요즘 사람들이 딱딱 나누는 갠플하는거 이기적이라는데 전 너무 좋아요 약은 사람만 이득보는구조 사라져야 해요
힘든시기가 왜 있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