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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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비공개
6달 전
제 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냥… 뭐라고 해야하지 전 엄청 모순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남들이 생각하는 저와 제가 생각하는 저는 너무 다른 것 같아요. 그도 그럴게 안 친한 사람들에겐 가면을 쓰는 것처럼 제 성격과 다른 성격으로 대해요. 엄청 친절하게 한다고 해야하나? 순진한 척 한다고 해야하나.. 그냥… 절 숨겨요 그리고 정말 제 모습을 보여주면 생각보다 놀라는 친구들도 많고.. 그런데 그런 제가 싫어요 남들 의식해서 내 성격 하나 제대로 표출 못하고 항상 무슨 착한아이 콤플렉스처럼… 남들에게 착해보이고 싶은 부분이 있나봐요 또한 광대짓을 하면서 제 자신을 웃음거리로 팔아 넘겨버리기도 해요 사람들이 절 보고 웃음 즐겁고 희열을 느껴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그때를 돌이켜보면 하염없이 후회하고 왜 그랬을까? 또는 어차피 후회할 거면서 왜 그 짓을 반복해? 구차해보이고.. 정말 난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구차한 인간 같기도 해요.. 이런 생각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아요. 설명할 수 없는 제 모습을 보면 사실 남들에게 보여지는 면이 내 모습인지 아님 이렇게 고민하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모습이 내 모습인지 진짜 정말 내 모습은 뭘까? 너무 혼란스럽고.. 알고 싶어요 남들은 그런 모습도 다 내 모습이라고 하지만 대체 뭐가 가장 큰 주체인 내 모습인지 모르겠어요.. 전 나이를 먹어서도 이런 고민을 하고 살까요? 그것 또한 두려워요 나이를 먹었음 그만큼 성장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간만 흘러 보내면 어떡하지 정말 몸만 커버려 결국 내 자아 하나 못찾음 어떡하지 그런 생각 남들한테 버림 받고 싶지도 않고 사람들 시선, 인간관계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음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는데 사람한테 소중한 내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에게 버림 받고 싶지 않아요…
스트레스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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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onasawa4
6달 전
몇 몇 사람들과 저 또한 사화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혼자 있는 저의 모습이 다르답니다 저도 밖에선 웃음 많고 말 많아 보이고 싶어서 항상 노력중이에요. 그럼에도 잘 안 되더라구요 혼자 있는 저는 말도 별로 없고 큰 반응이 없는 사람이에요 . . 그래도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지 하고 힘을 내고 노력하면 혼자 있는 저를 꺼려하게 되고 자존감도 낮아지는 거 같아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니깐요. 근데 그게 착각이였어요. 사람마다 말 많고 밝은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 반면 그 반대인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글쓴이분은 남들을 웃겨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 저는 오히려 매력반전으로 보여서 도 멋지게 다가오는 거 같아요 웃겨주고 하다가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반전매력인데요?? 친구들은 글쓴이분의 다른 모습을 꺼려하나요? 그게 아니라면 글쓴이분은 매력이 많은 거에요. 이 글을 보고 좋은 부분을 느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hatemate
5달 전
사람과 애정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이네요 타인에게 다정하고 친절히 대하며 사랑 받고 싶어하는 건 너무 당연한 감정이고 마카님은 그 감정에 솔직하신 분 같아요 다만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가장 먼저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누구보다요 자신을 깎아내리고 상처주면서까지 남에게 친절해서는 안 되는 거 같아요 내가 나를 절대 버리지 않고 귀하게 대해주고 마음에 귀기울여주면 타인 때문에 흔들리는 마음이 조금 옅어져요 (완전히 사라지진 않지만ㅜㅎ..) 타인에게 한번 냉정하게 대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친절은 좋지만 그 전에 냉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