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하면 되는데 때리치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50세 지방에 거주합니다
직장생활 22년 차 4번 이직했고
현 직장은 4년차 접어들었습니다
이곳은 60대(7명),50대(1명)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서로 팀장 안 할려고합니다
왜냐하면, 팀장을 하는 순간부터
문제가 발생 시 휴일 관계없이 출근하는 등 부담이크고 팀원들 관리가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한 마디로 업무 독박에 그에 따른 보상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반면, 팀원은 업무부담/강도가 낮아 계속 생활을 유지할려 합니다
최근에, 제가 막내인데도 불구하고
팀장하라고 앞장 세우는데 싫다고
얘기했는데 앞으로 팀장 시킬까 너무 불안하고 스트레스 심한 상태입니다
솔직히,
팀장시키면 다른데로 이직하고 싶은데 나이 등 이직이 쉽지 않은 상태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한 패닉 상태입니다
이직할때마다
당시의 업무부담에 벗어나고자 현실도피처로 도망쳤습니다
그로인해 느낀 것은
이직 후 얼마간은 괞찮은데 시간이 지나면 벅찬 일들은 항상 생겼습니다
이런 걸 알면서도 또 도망치고 싶은데 여기서 직장생활을 마감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