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인정이 없다 생각되면 불안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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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00hk
5달 전
다른 사람의 인정이 없다 생각되면 불안해요
상담을 받고 싶은데 누구 한 분을 고르기가 힘드네요 종교가 기독교이신 선생님께 상담을 받고싶어요 일단 글로 상담신청해봅니다 고민은 두가지인데요 사소한 일이라도 제게 부정의 답변이 돌아오는것 나에대한 인정을 해주지 않는것에대해 불안이 있는 것 같아요 예를들면 아이가 상처가나서 메디폼을 붙여줬는데 부모님이 그거 하면 더 흉지고 안좋다고 하셨어요 근데 기분이 살짝 이상하다 ?서운하다는 아니고 불안한마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 강아지가 너무 하울링이 심했는데 제가 어떤 이유때문에 그러는것같아 라고 얘기했더니 고모가 무슨 그 이유겠냐 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하시는데 진짜 별일 아니고 말투가 기분나쁜것도 아닌데 당황스러우면서 불안감이 생겼어요 일단 최근일이라서 기억나는게 이정도인데 좀 다른사람 입장을 더 생각하고 내말이 실수가 있었는지 나에대해 사람들이 안좋게 생각하는지 그런거에 민감한것같아요 고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과거에대한 수치스러운 기억들이 막 떠올라요 정말 별일 아닐 수 있기도하고 상대방은 기억도 못 할것같은 일들 나 스스로 이불킥 하고싶은 일들 남들이 알면 어떻게하지 이런 일들이 문득문득 떠올라요 과거는 잊어야지 하면서 노력해서 많이 좋아졌지만 안떠오르지는 않으니 힘들때가 있어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내 자신을 칭찬해주면 좀 나아질까요?
트라우마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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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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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스스로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자존감 #트라우마 #두통 #불안
마카님, 안녕하세요. 올린 사연 보고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현재 마카님께서는 지극히 사소한 것에도 자꾸 신경이 쓰이고, 그로 인해 화가 나고 또 상처도 받고 있는 모습이네요. 머리로는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마카님의 말과 행동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생각나서 힘들어 하고 계시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의 원인은 마카님도 언급했듯이 일단은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것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스스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면, 마카님이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 당당하고 떳떳한 마음이 들텐데, 그렇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혹시 내가 실수한 것은 아닐까, 그때 이 말은 하지 말고 다른 말을 했어야 하는데... 어떡하지? 하는 등등의 생각이 들어서 힘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한걸음 더 깊이 들어가서 마카님의 자존감은 무엇때문에 낮게 형성되어 있을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대체로 자존감은 어릴적 부모님의 양육환경에서 형성됩니다. 부모로부터 사랑과 애정을 충분히 받았다면, 누가 뭐라해도,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나는 사랑받을 만한 존재다.'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그렇지 못했다면 이런 자존감이 형성되지 않아서... 자꾸만 사소한 일에도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하고 눈치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그렇다면 해결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 간단히 말하면 자존감을 끌어 올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사연에 보니 마카님께서는 믿음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적인 믿음을 통해서 부족한 자존감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가 채워주지 못한 사랑을 믿음으로 메꾸어간다면, 어쩌면 이것은 흔들리지 않고,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자존감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이제부터라도 재양육을 받는 것입니다. 어릴적 부모로부터 받지 못했던 양육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아가는 것이 재양육 받는 다는 개념입니다. 즉, 주변의 친척, 선생님, 또는 친구들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는 것이 바로 마카님의 자존감을 키우는 재양육인 것입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이 정도면 괜찮아, 잘하고 있어, 네가 있는 것 만으로도 좋아.... 등등의 얘기를 자주 듣는다면, 부족했던 자신의 자존감이 조금씩 자라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도 이렇게 재양육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문 상담사에게서 공감받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급 받는 것이 재양육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스스로 자신을 격려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혼잣말로 하는 것도 좋고, 글로 써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만 하면 나도 괜찮은 사람이다, 잘하고 있다는 것'을 찾아서 언급해 주는 것입니다.
권해 드린 방법으로 자존감을 키워간다면, 점차 남의 눈치를 보는 데서 벗어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마카님의 본연의 모습대로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인드카페 전문코치 박유찬 드림
angel00hk (글쓴이)
5달 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