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대충이 안 되요 *이상하게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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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4달 전
대충 대충이 안 되요 *이상하게
빨래를 개도 각이 딱딱 맞으면 좋겠고 음식을 할 땐 영양이 고루 갖춰진 식단이었으면 좋겠다에 매달리느라 크게 달라질 것 없는 메뉴인데도 재료는 뭐 사야 하나, 조리할 땐 이런 방법은 피하고 잘라서 씻는 건 피하고...이런 식이예요 빨래하고 건조기 돌리면 그만인데 먼지가 많이 나온다, 전기를 많이 쓴다며 조금만 돌리고 건조대에 널기도 하죠 이런 피곤함의 1, 2순위는 열심히 씻어낸다 : 물을 많이 쓰고, 손을 자주 씻는다. 잘 버리지 않는다 : 쓰레기가 되는 게 싫다는 이유로, 놔두면 쓰겠지-라는 이유로 (무조건 저장은 아니고 병, 물티슈, 지저분 하지만 여백이 있는 종이, 오히려 별 볼일 없는 자잘한 것) 이 두 가지이고요. 나름대로 빡빡하게 할 일을 한다고 해도 하루 종일 해내는 일의 양이 너무 적어요 그게 답답하고요 실생활에 문제가 되기도 하고요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고 (어떤 날은 좋았다, 어떤 날은 나빴다...) 기분이 나쁠 땐 예민, 짜증, 같은 걸 여러번 지적하며 파고드는 등 성격 파탄 납니다ㅠ 기본적으로 별 것 아닌 일조차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쉽게 짜증을 내는 편이기도 하고요 - 아이가 우유 쏟았을 때, 방금 기저귀 갈았는데 똥을 쌌다거나...이런 것에 감정 잘 상해요;; 혼자서 아이 둘을 잘 키우며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헤어지잔 말을 진지하게 많이 하는 요즘, 저는 저 나름대로 욕심은 있는데 빈틈은 많은 사람이네요 어떤 게 가장 주된 문제일까요? 아니면 어떤 부분을 손을 보는 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중독_집착분노조절강박의욕없음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3개, 댓글 3개
naphone
4달 전
제 생각에는 완벽주의가 강하게 있으신 것 같아요.. 건조하시는 방식만 봐도 가장 완벽하게 효율적인 방식으로 하시려는 것이니까요. 나쁘지만은 않지만, 과하면 모두가 힘들죠.. 저는 완벽주의가 심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부러 잘못된 행동을 (개미를 신경 안쓰고 다닌다거나, 책을 삐뚤게 놓는다거나..) 하다보니 어느 순간에 습관이 달라지더라고요. 부디 가정이 평안하시길 바래요.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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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4달 전
이전에 비해 매사에 의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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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4달 전
가끔은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심하게 의욕이 없다가 또 어떨 땐 하루 종일 일을 하는데 하면서도 성에 안 차는(*너무 오래 걸린다)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만족감을 느낄 때가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