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닮아가는 제 모습이 무서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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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zzu
한 달 전
아버지를 닮아가는 제 모습이 무서워요
폭력적이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조절하려는 경향이 있는 아버지와 한 집에 살기 싫어 나와서 살고있는 20대 초중반 대학생입니다. 아버지는 책임강이 강하다는 장점과 평소엔 자상해서 가정적인 아버지이기도 하지만 욱할 땐 분노 조절이 안 되시는 분입니다. 심지어 타당한 이유가 있어 화내시는 것도 아니어서 언제 욱할지 몰라 아버지와 같이 있으면 항상 긴장이 되었고 눈치를 보며 위축되었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싫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전 언젠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려는 꿈이 있기에 미래의 자식에게 이런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대물림하기 싫어서 따로 나와 살고있지만 이미 닮아버린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에게도 별 것도 아닌 일로 시도 때도 없이 욱하고 예민해져서 화내는 건 일상이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저도 모르게 아빠를 닮아있더라고요.. 이런 제 모습이 너무나도 싫으면서도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제 성격을 갖고 아버지 탓을 하는 것이 우습기는 하지만 저는 아버지께 배운 사랑을 제 가까운 사람들에게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격려와 칭찬보다는 잔소리와 걱정으로 주변 사람을 엄격하게 다루려고 합니다. 이런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예민하게 굴지 말자, 명령하지 말자, 욱하지 말자..’ 마음을 먹어도 잠시일 뿐 그대로 성격이 돌아옵니다. 어떻게 노력해야 제가 잘 변화할 수 있을까요..?
강박트라우마스트레스분노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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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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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한 달 전
이미 변화가 온걸요.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변화에요. 참아보려고 하는 것 또한 이미 아버지와 달라요. 그 인내가 쌓이면 당신의 모습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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